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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ㅣ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4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열과엔트로피는처음이지? #곽영직 글 #북멘토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초등고학년~중고등,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과학도서이다.
📘 이 책은 열과 엔트로피의 탄생 이야기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불은 과연 무엇이며?
열은 또 무엇이며 인류는 불과 열을 어떻게 이용해 왔을까?
그리고 불과 열을 연구하여 알아낸 열역학 법칙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으며, 엔트로피라는 양은 무엇일까?
엔트로피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설명하는 데 어떻게 이용되고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각 장은 주제와 관련된 역사내용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주제를 밝히기 위해 전개된 역사와 과학적 이론을 스토리텔링,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은 <열역학 산책> 이라는 작은 코너로 보다 더 알기쉽게 열과 엔트로피와 친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 전체적으로 초등 5.6학년들이 이해하기엔 쉽지 않은 내용이였다. (물론 예외인 친구들이 있겠지만,)
반면에 물리학 교과 과정을 배운 중,고등학생 들에겐 큰 도움이 될 도서임에는 틀림없다.
부분적으로 볼땐, 각 장의 시작과 열역학 산책 코너가 개인적으로 관심도 높은, 매력적인 부분이였다.
과학적, 물리학적 지식이 없는 나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평화의 상징이 된 불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셀시우스와 섭씨온도계 이야기,
우주 공간의 온도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
에너지의 전달 (대류, 전도, 복사),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된 증기기관차의 발달,
물레방아와 증기기관,
에너지 보존법칙,
엔트로피 에너지의 효용성까지.
열과 엔트로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해보자.
※출판사의 제공으로 독서 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