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 셀프헬프 시리즈 7
허두영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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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 밀레니얼세대

일본 / 사토리('깨닫다')세대

중국 / 빠링허우, 지우링허우(80, 90년대에 태어난 사람)

이탈리아 / 밤보치오니(큰 말썽꾸러기 아기)

그리스 / 500유로 세대(월 500유로를 벌기도 힘든 청년)

스페인 / 니니세대(공부도 구직도 하지 않는 청년)

한국 / 달관세대, N포세대...

 

각 나라별로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붙이는 이름들이다. <요즘 것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이 이러한 요즘 세대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도 소개되지만 영화 <인턴>은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의 직장 내 갈등과 해결 과정을 잘 보여준다. 70세 인턴사원으로 나오는 로버트 드니로가 30세의 열정적인 CEO 앤 해서웨이가 이끄는 회사에서 적응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기성세대가 밀레니얼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다. 첫째, 밀레니얼 세대를 믿고 먼저 마음을 연다. 둘째,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셋째, 꼰대가 아니라 어른답게 멘토 역할을 자청한다. 


일도 결국에는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계에 갈등이 있으면 온전한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다. <요즘 것들>에서 제시하는 소통과 갈등의 본질은 '다름의 이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데서 세대 간 소통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appletake/22123187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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