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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치질 않니? - 38만 명을 진단한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치질을 고치는 법
히라타 마사히코 지음, 김은하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9년 5월
평점 :

<왜 고치질 않니?>에서 빨갛게 표시된 부분만 읽으면 <치질?>이라는 단어만 딱 보인다.
올해 본 제목 중에 제일 센스 있는 제목.
따끔따끔한 선인장 위에 앉아있는 고뇌하는 사람을 보듯 이 책은 치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히라타 마사히코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한다."를 모토로 삼는 히라타 항문외과의 원장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항문과 전문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