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에 대한 단상을 적어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건 아다치 미쯔루이다.
요즘 크로스 게임이 연재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십 년간 동일 캐릭터, 동일한 소재,
동일한 네러티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전혀 다른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무시무시한
변주의 대가가 아닌가 하는 생가이 들어서이다.
언제나 감동을 주는, 몇 안되는 감동 보증수표이다.
PS. 알라딘에 이미지가 안뜨는 "진배"라는 작품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리스트에 꼭 삽입하고 싶은
걸적이다.
| 터치 Touch 1- 소장판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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