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소킨의 이름은 웨스트 윙의 메인 프로듀서로 익숙한데, 그가 A Few Good Men과 아네타 베닝이 나왔던 미국 대통령의 각본을 담당했는지는 미처 몰랐다. 이 외에도 Sports Night이라는 TV 스튜디오와 프로덕션에 관한 작품도 있는 것 같은데, 관심사가 아니어서 배제한다. 리스트의 제목은 "아론 소킨이 그려낸 미국 정치에서의 낭만적 영웅주의 그리고 그 이후"인데. 이건 아직 보지 못한 "찰리 윌슨의 전쟁" 때문이다.한동안 이곳에서 텔레비젼 광고를 보고선 "웩 더 독" 비슷한 영화가 아닌가 추측했다. 일관되게, capraesque적 mentality를 선보인던 사람이, 정치 풍자 코미디를 이 번엔 들고 나온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그려냈을지 궁금하다.
소킨의 낭만적 영웅주의에 대하여 먼가 할 말이 더 있었는데, 막상 자판을 두들기다 보니, 생각이 날라갔다. 공각기동대에서 나오는 "전뇌"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나 할까.
| 웨스트 윙 시즌 1 박스세트
토마스 스캘메 감독, 마틴 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3년 12월
66,000원 → 31,500원(52%할인) / 마일리지 3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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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연인- [할인행사]
로브 라이너 감독, 마이클 더글라스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6년 12월
25,300원 → 8,900원(65%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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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윌슨의 전쟁
마이크 니콜스 감독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5월
5,800원 → 5,800원(0%할인) / 마일리지 6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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