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와 정신의 불균형에 의해 경험하는 사춘기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온다면 대학에선
나와 세상과의 불균형에 의해 또 다른 사춘기를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난 대학 실절 나의 방황을 그렇게 정의내렸었다. 여기에 소개되는 책들은
그 시절 나를 부드럽게 보살펴 주었고, 내가 세상과 마주하게 해 줄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책들이다.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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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를 세번 읽었다면 나와 친구가 될 수 있지..." -상실의 시대 중-
그래서 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난 이 책을 여섯번 읽게 되었다. |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9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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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겨울로 흘러가는 문턱엔 늘 김광석과 기형도가 생각난다. |
 |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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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리쉐가 된 90년대의 젊은 날의 초상... 조금은 슬프다 클리쉐란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