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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00배 즐기기 - 2010년 최신판 ㅣ 100배 즐기기
기경석.정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으로 2박3일 도쿄여행 다녀왔어요.
영어도 일어도 제대로 못하지만 일단 쓰여있는데로 가고싶은곳은 잘 다녀왔습니다.
신년에 가서 그닥 볼거리가 많지 않았지만 정말 아주 일본다운 곳만 찾아 다녔습니다.
신쥬쿠,하라쥬쿠(메이지신궁),오다이바,우에노,아사쿠사 순으로 다녀왔구요
단연 손에 꼽으라면 가장 좋았던 곳은 오다이바였습니다.
책에서 소개해준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800엔)을 구매해서 아주 요긴하게 썼구요
아주 짤막하게 소개됐던 오에도온천엔 한국사람이 가득해서 한국인줄 알았습니다;;
책 내용은 모르던 일본을 곳곳히 알 수 있게 해서 좋았고 활용도는 7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여행을 하기전, 여행지,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역시 여행책은 종류별로 모아놓고 읽고 공부한 다음
필요순으로 선별해서 뽑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아무리 잘 나왔어도 개개인의 취향을 맛추기엔 역부족)
참고로 휴대하기엔 무거운 책이지만 전 요거 일본 가져갔구요
첫날 무식하게 멋모르고 들고다니다 어깨 담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 뒤로는 그날그날 필요한 지역만 뜯어서 사용했습니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