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지..역사인지. 물론 허구가 들어있는 소설임에 분명한데 이렇게 사실적 이여도 되는지..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봤더랬다. 그리고는 크리스티앙 자크의 매력에 빠져 한동안 이집트에 관한 책들과 이 작가의 다른 책들에 빠져 살았던 기억이 난다.(진짜 좋아했었다.. 이집트에 가고 싶단 생각을 했을 정도로.) 신념 있고 정직한 람세스를 비롯해 각기 개성이 넘치는 인물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들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누구나 읽으면 이집트에 관심을 갖게 될 만한 재미있는 내용과 교훈이 있는 장편소설 람세스를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