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로 가는 문..

초콜릿 우체국 - 황경신의 한뼘스토리
황경신 지음 / 북하우스 / 2004년 6월

글쟁이다.

이책으로 이사람을 처음 알게‰瑩嗤?

이토록 사람맘을 당길수가 있단말인가.

현실속에 아무렇지 않게 판타지를 공존하게 만들어 버린다.

먼 시간을 바로 곁으로 옮겨 놓는 사람이다.

일상속에 어쩌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피식 웃게 만들지만, 여운이 남는다.

'설마'로 시작해 '그럴지도...'로 끝맺는다.

예전 엄태웅과 채정안의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본적이 있다.

이책에 그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소개하는 부분이있다.

아직도 그녀가 기차역으로 질질 끌고 오던 소파가 생각난다.

한가지 이야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던 드라마였다.

이책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