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등대는 노란빛이다.우리 꼬마는 그런데 왜 ‘노란‘이 아니고 ‘노오란‘이냐고 물었다.^^
꾸벅꾸벅 끗덕끗덕오늘도 출렁이는 할머니 등대
꿈을 이루게 되는 과정이 글과 그림, 특히 정말 멋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한 번도 날아 보지 못한 새가 걸어온 길은 이룰 수 없을 것 같지만 결국엔 이루게 되는 꿈과 같은 길이었어요.
카노가 잠에 빠져든 이유는?ㅎ
"어젯밤 달빛이 아주 좋아서 밤새도록 춤을 췄거든. 그래서 지금은 쉬고 싶다고."
그림이 시원시원하다.정말 여름같다.
나는 물고기를 잡고크게 외쳐.이건 여름이야!
엄마 꽃이 아기 꽃에게 사실 넌 동쪽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 꼬마도 ˝엄마, 나는?˝이라고 물었다.엄마의 아이가 아닐까 다시 확인하고 싶었던 걸까?가벼운 책안에 무거운 울림이 가득한 책이다.
언덕 위에 노란 아기 꽃이 있었어요.아기 꽃은 엄마 꽃과 언제나 함께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