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2 : 중.근세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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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를 이야기할때는 주로 주요 인물, 사건 등을 중심으로 다루게 된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뭐... 잘 이해하고 기억할테지만,

보통의 아이 입장에서는

갑작스레 툭 튀어나온 인물, 익숙하지않은 용어와 전후관계 이해못할 사건들의 나열로만 보일수도 있기에

역사를 어렵게만 느끼고 거부하는 아이들도 많을거라 생각든다.

(사실 내가 그렇다. 외우는 과목으로만 생각을 하게된다 ㅠ)

[초등 인문학 첫걸음_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물을 통해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 책으로서,

아이의 첫 세계사 책으로 시작하기 좋다고 생각이 든다.

[초등 인문학 첫걸음_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시리즈는

이미 ① 고대 이야기가 나와서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었고

이번에는 ② 중·근세 와 ③ 근현대 가 출간되었는데 (총 3권 세트)

아들이 더 좋아할만한 동물과 이야기가 가득한

[초등 인문학 첫걸음_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② 중·근세]

를 선택하여 읽어보게되었다.

남아가 좋아할만한 미라, 스핑크스, 그리스 신화 속 동물 이야기도 나오며

역사속 인물들과 관련된 동물을 살펴보며

아이들이 친근한 동물을 매개로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33가지 소주제로 주요 역사적 사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울 아들이 재미있어 했던 소주제들>

03.돼지고기를 먹지않는 이슬람 교도들... => 그 맛난 삼겹살을 안먹는다고?!

04 커피는 양들이 발견했다?_ 엄마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ㅋㅋㅋ 아들도 관심이 많았지

06 중세기사들은 팔에 매를 앉혀 데리고 다녔다? => 얼마전 아들이 생명과학 방과후 시간에 새를 앉혀봤던 경험때문에 요걸 듣고는 너무 재미있어했다

09 미친 늑대에게 물리면 늑대 인간으로 변한다?=> 오디오 클립 이야기에서 듣던 늑대 인간 이야기에 깜놀 했떤 울 아들

10 전설의 쥐잡이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실존 인물이다?

15 동물도 인간처럼 재판을 받았다?

16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귀뚜라미 싸움

17 옛날에 인어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 옥토넛에 아직도 빠진 초1... 인어의 실체를 드디어 알게 되었구나

18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요리는 생선이었다?

19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동물 예언

21 모피를 얻기 위해 시작된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

22 마법의 힘을 지닌 유니콘의 뿔을 찾아라!

27 런던 탑에 사는 까마귀가 사라지면 런던 탑이 무너지고 영국이 망한다?

28 일본에서는 동물 보호법으로 모기를 죽인 농부가 귀양을 떠났다?

29 박쥐 모양의 우산을 30년 동안 쓰고 다니다

30 캥거루는 ‘모른다’는 이름의 동물?

31 해수욕을 하면 사람의 광견병이 낫는다?=> ㅋㅋ... 왜 해수욕장이 인기 있게 된지 알게되었네. 덕분에 광견병도 설명 빠방하게 해줬다.

 

주로 글밥 형식의 책이고 그림은 없어서

글밥많은책이 힘든 아이들에게 괜찮을까 고민도 될법한데

각 소주제는 1.5~2.5장 정도의 분량에 글씨도 큼직해서 초등저학년도 거뜬히 읽을수 있따.

나같은 경우엔 직장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따로 책읽어 줄 시간이 없으면

녹음기에 엄마 목소리로 책읽기를 녹음해서

평소에 밥먹을때 등 틈틈히 들려주는 식으로

독서를 유지하기도 한다.

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형식이다.

각 챕터의 첫 문장에서

그 챕터를 이해할수 있도록 용어을 쉽게 설명해주고

간략하게 등장인물 을 소개해준다.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조잡하게 이말저말 해서 헥갈리게 하지않고

집중적으로 다음 이야기를 들을수 있게 핵심적 소개만 하여

아이들이 더 질리지않게 하는거 같다.

 

또한,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추가적으로 각 주제와 연관있는 또 다른 역사적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하여

좀더 꼼꼼한 역사 이해를 돕게한다.

 

제목과 차례만 보았을때는 너무 흥미 위주? 끼워맞추기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책 말미에 가면 아래와 같이 참고 문헌이 쭉~ 나온다.

 

아 이 책... 그냥 쓴거 아니구나;;;

대단하다; 이 많은 Reference를 보고 만든... 정말 정성을 기울여 집필한거구나

감탄이 나온다.

나중에 아이가 추가적인 지식을 원할때

이 reference를 참고로 다른 도서를 찾아볼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아이와 쭉 읽다보니

이건... 총 3권 풀셋으로 장만할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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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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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에게 물려받은 초등학생용 국어 사전이 집에 있긴 하다.

그런데 한글이 살짝 부족한듯한 초1이 딱딱한 국어 사전을 사용하기란 참으로 힘든 법.

엄마 역시 어휘력이 딸려서 속담, 성어, 관용어 등의 표현은

일반적인 사전으로 찾아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매번 핸드폰 사전 검색해서 찾아주는것도

아이가 책에서 멀어지는데 한몫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흠... 좀더 차별화된?! 국어 표현 사전이 필요 했는데 

마침

속담, 성어 관용어 표현 1800여개가 수록된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접하게되었다.

또한,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에서는 초등학교때 자주 접할수 있는 표현들도 따로 정리하여 모아놓았고

만화같은 재미난 그림으로도 설명을 더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러니까.. 필요할때만 찾는 사전적 기능외에도 평소에도 재미로 읽기도 좋다는 말씀.

 

(비교는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ㅋ) 일반 사전과 비교해도 아이가 어느걸 먼저 보게될까 ㅎㅎ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의 맨 뒤에 인덱스도 있어서

사자성어, 관용, 속담 표현을 손쉽게 찾아볼수 있다.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의 차례를 보면,

감정, 관계, 마음가짐, 상태/상황, 생각, 생활, 성격 에 나타내는

찰떡 표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책의 활용 방법"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읽기 앞서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

좌불안석"

한참 한자에 빠진 아들에게 좌불안석의 한자 표기,

초등아이가 평소에 접할수 있어 이해가 쉬운 예시,

그리고 간략한 의미 해석과, 자세한 의미 해석 두가지를 모두 알려준다.

이외에도 속담, 관용어 해석도 수록되어있어서 구성이 매우 알차다

 

 

그림이 재미있으니 일단 아이는 펼쳐보고 읽어보려한다.

엄마랑 검정글씨, 빨강 글씨 따로 읽어보며 주거니 받거니 의미 해석도 해보고 ^^....

그림 먼저 보다가도 의미가 궁금해서 거꾸로 해석을 읽기도 하고...

아이의 국어 실력이 쭉쭉 올라갈것로 기대된다.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는

책장에 꽂아두고 전시만 해두는 사전이 아니라,

평소 언제든 활용할수 있는 학습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서,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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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음,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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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릴때 부터 우주와 별을 무척 좋아했지


그래서 고등학교 수학여행가서는 천문대도 따로 가보고
우주인이 되는 꿈도 꾸고 관련 도서도 많이 읽었단다.
흐흑 그런데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갖고 살고 있지.
다행인건지?! 아들도 날 닮아서 우주를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우주 동화책도 많이 읽어봤지

그런데, 동화책은 딱 거기?! 까지 뿐이고, 아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줄려해도 마땅한 책이 없었다.
대부분의 우주에 대한 아동 도서는 딱딱하고 단순한 지식전달 정도로만 끝나기에
아들처럼 평범한 아이들은 그런 책으로 꾸준히 호기심을 유지하기란 힘든 듯했다.


아무튼 지금까지는 단순히 '우주"만 좋아하던 아들
어느날... 화장실에서 응가중에 나에게 묻는다.
"엄마~ 우주에서는 어떻게 응가를 싸?" (무중력을 알고 있던 그가 물었다)

그 이후로 줄줄이 우주 생활에 대해 질문이 쏟아져나온다.

 아하! 우리 아들, 우주에 가고싶구나! 우주 생활이 궁금하구나!

그런데, 아들 ㅠㅠ.... 지금 당장은 우주에 가기 힘들어.

엄마는 동영상으로 검색해서 보여주는 것보다는 책으로 읽어주고싶어ㅠ

아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어떻게 풀어줘야할까?!

그래,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을 함께 읽어보고
우리 ~우주로 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자꾸나

 

 

라이카미의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시원시원하고 큼직한 그림과 책크기, 초저학년이 읽기에도 딱 좋은 글씨 크기.

여타 우주 관련 아동 도서들은
우주로 간 동물과 우주인, 역사 정도로 끝을 내지만 (이런건 어느 책이든 있는 내용이라 식상하다 ㅠ)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제목 그대로, 우주로 가기 위한 준비 과정과 고된 훈련을 소개하고
우주에서의 생활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우주에서 처음 겪는일, 음식 먹는 방법, 자는 방법, 운동과 여가 뿐만아니라
우주생활로 인한 신체 변화와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후 까지

우주로 가기 위한 각 단계를
만화같은 재밌는 그림체와 지루하지않지만 꼼꼼한 설명과 함께 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교후 저녁식사중에 살짝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을 오픈해서
부분부분 읽어주었더니 갑자기 후다닥 저녁 먹고, 마저 읽어달라한다. ^^
읽어주는 중간중간에 막 웃는다.
소변, 땀 등을 모아 -_-; 재활용한다는 말에 빵~!@ 터져버렸음

우주로 가기위한 첫 단추부터 지구에 돌아오는 마무리 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쭉~ 설명하고 있기에
단순히 궁금해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가는 꿈과 상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맞아, 우주인이 되려면 정말 힘들지.
체력도 받쳐줘야하고, 전문지식도 깊어야 하고
그뿐 아니라 고된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야만 비로소 우주에 나갈수 있는거야
무엇이든 만능이 되어야 지구인이 우주로 갈수 있는것이지  

 

우주로 가기전 치르는 의식은 어릴적 우주를 좋아하던 나도 전혀 몰랐던 것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덕분에 울 아들은 엄마보다 이런것도 먼저 알게되었네

 개업 의식때 돼지머리에 절하듯 ^^ 험난한 우주에 가기전에도 이런 의식을 치르는구나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단편적 지식만 짤막하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가는 방법과 과정"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Story로 이야기해줌으로서 종합적인 사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우주 여행에 대해 처음 시작하는 도서로서도 추천할만한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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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 - 영어 단어 표현 뉘앙스 사전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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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능영어도

 영어듣기만 1번부터 틀렸을 정도로

참으로 참으로.. 영어를 못했고, 전공 원서 읽기도 겨우 하는 정도였다.


내 아들은 나처럼 되면 안돼!

그래! 일단 엄마부터 실력을 쌓아야겠어!라는 생각으로
 재작년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었다.


몇 개월을 노력하고 보니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왔지만 (그래봤자, 중학교 영어 듣기 백 점 정도;)

학생 시절 하던 대로만 단어와 표현을 외우다보니,

영작할 때는 뭔가 20% 모자란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단어 와 표현 선택의 문제였다.

우리나라 말도 뜻은 거의 동일하지만, 단어의 뉘앙스가 조금씩 달라서 의미 전달이 잘못될 수 있는 것처럼

영어도 그러한 것이다. 뭐 언어란 원래 그런 것이지 ㅠㅠ....


내가 듣는 회화 방송 수업 때마다 헷갈리는 단어 의미 차이를

그때그때마다 사전, 블로그 검색도 해보고, 유투브도 검색해서 찾아보고...했는데...


이런 미묘한 표현 뉘앙스는 (비전문적인?!) 글쓴이에 따라 설명도 다르고 틀린 경우도 있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었다.

사실 나도; 찾다 지쳐 그냥 대충 넘어간 적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정리도 안되고 여기 메모해두고, 잊어버리고; 이해도 안되기도 하고....

아..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나 책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운좋게도 ㅠㅠ  
영어 단어 표현 뉘앙스 사전인 [뉘앙스 덕분에 영어공부가 쉬워졌습니다]를  접하게 되었다.


딱 내가 찾던 그런 책인듯. 책도 크지 않고 내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 ㅋ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서 가지고 다니기 딱 좋다.


나처럼 발음과 Listening이 최악인 경우에 도움이 되라고,
책 표지와 본문의 QR코드로 원어민 MP3자료까지 다운로드 된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 방법 및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요런걸 봐야 제대로 학습이 가능하겠지

설명하는 그림도 과하지않다.
졸라맨 스러운 그림이지만,
단어 설명을 위해 딱 필요한 그림만 묘사해놨다.
(그래, 예전에 항상 궁금해했던게 hear vs Listen의 차이였지 ㅠ
확실히 그림 설명을 보니 확 와 닿는다!)


실제 현장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동사, 명사, 형용사의 단어를 중심으로  
영영 사전적 의미를 넣어
미묘한 차이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문제형식으로 예시를 넣어
뉘앙스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각 페이지 맨 아래 노랑 네모칸의 작은 설명(TIP)은 다른 뉘앙스의 단어를 추가적으로 설명해준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TIP과 같은 설명이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더라는...) ​ 

동사, 명사, 형용사 별로 나눠지고,
더 세분화 시켜 UNIT 별로도 나눠진다.
중간중간에 TEST도 있어서 중간 점검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총 120 UNIT이 있는데, 하루에 1~2 UNIT만 꾸준히 보아도
2~3개월이면 책 한 권을 제대로 끝낼수 있다.
(나같은 성격이라면; 워낙 강박적이라';)

사실 한 개의 UNIT이 그리 내용이 많지 않아서 어느 정도 수준인 사람은 금방 끝내리라 생각 든다. 

 

index할 필요도 없이 동사, 명사, 형용사별로 페이지 옆에 3가지 색으로 표시해두었다.
 

매번 헥갈리는 단어 의미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도 결국엔 다 잘못된 설명이고

영영사전 하나하나 찾다보면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진빠지니 의지는 사그라 들었는데...

헥갈리는 영어 뉘앙스를 한번에 정리한 [ 뉘앙스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가 나왔다니 ㅠㅠ

나올꺼면 진작에 나올것이지...

하핫~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아들 학교 적응에 엄마도 정신 없어 정말 잠깐 영어 손을 놓았는데
[ 뉘앙스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을 보니 다시 영어 의지가 불타오른다~

[ 뉘앙스 덕분에 영어 공부가 쉬워졌습니다.]랑 
내 회화책도 다시 주문해서
영어 공부 도전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진행중 ㅋ)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서,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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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7
문영숙 지음, 정진희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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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창작 동화만 읽던 중에

간만에 전래동화인  "꽁꽁 가둬둔 이야기 귀신"을 아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아들은 전래동화는 어린이집에 다닐 시절에 자주 읽었고


최근 학교 입학후에는 전래동화는 어린동생들 읽는 책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읽어주기가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참 이 나이때 열광하는 "귀신"이 나오는 동화라 하니 


눈을 반짝이며 책을 가지고 와서 얼른 읽어달라고 재촉을 하더라구요.

 

" 아니?! 어떻게 이야기를 가둬둔다는거야?"


하핫~ 막 궁금해하는 아들을 위해 '전설의 고향' 스타일로 읽어주었습니다 

 

 

이야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이가 있었어.... 밥굶어도 이야기들으면 살수 있는 고런~ 아이.

서당의 훈장님 덕분에 이야기를 좋아하게되지만, 부모님은 쓸데없는 옛이야기는 집어 치우고 공부만 하라하니 우리의 주인공은 답답할 뿐이었어요

이야기가 너무 좋은 아이는 장터에서 장돌뱅이처럼 이야기를 찾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를 종이에 옮겨 적어 주머니에   모으기 시작하지요

 

 

주머니에 모아둔 이야기들. 이야기들은 그 좁은 주머니에 갖혀 세상을 떠돌지 못하다가 결국 귀신이 되어버렸어요

시간은 흘러 흘러.... 아이는 장가갈 나이가 되고 ​

그때 갑자기 나타난 우리의 '부엌쇠와 그의 친구 두꺼비"​!!

 

우연히 주머니속 이야기 귀신들의 음모?!를 들은 부엌쇠는

도련님(아이)를 구하고 무사히 장가 갈수 있도록 온갖 기지를 발휘하여 도련님을 구하게됩니다

 

 

​우리 도련님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게 될까요!  ...

어릴적 동네 담벼락에서 친구들과 나누던 귀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야기는 입을 통해 세상을 여기저기 떠돌면서 살이 붙어 재미가 더해지고 또 다른 이야기로 탄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꼭꼭 가둬두면 귀신이 되듯이 

아들에게 "꽁꽁 가둬둔 이야기 귀신" 읽어주며

학교에서 친구와 속상하거나 즐거웠던 일, 말하지 못하고 고민하며 숨겨뒀던 이야기는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답니다.

그래야 속상한 일도 풀리고 이야기도 귀신이 되어 너를 괴롭히지않을거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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