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스파이 2 : 밀실 수수께끼 키드 스파이 2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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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키드스파이 1을 처음 접했던 아들.


단숨에 한권을 다 읽어버리고는


키드스파이 2는 도대체 언제 출간되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키드스파이 2번재 이야기 #밀실 수수께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작가 맥 바넷은 2회 연속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작가로도 선정된 유명한 동화 작가라 한다.


키드스파이는 맥 바넷의 어릴적 이야기를 토대로 쓴것이라하는데.. 과욘?..


아무튼


맥 바넷의 재치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초특급 기밀 사항이 가득한 코믹 첩보 동화라 한다.


말머리에도 강조 강조 또 강조를 한다. 이 이야기는 전부 자신이 실제 겪은 일이라고 ..


주인공 소개에서도 키드스파이가 실제로 본인이 겪은 일이고, 실화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어둠침침한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던 어린 맥바넷의 어느날.


또 다시 영국 여왕이 전화를 한다.


이렇게 키드 스파이 맥 바넷에게 헬프미 콜을 한 여왕은


이번엔 도욱이 왕관 보석을 훔칠것을 막아달라한다. 임무가 들어온 것!



예고된 보석 도난을 해결하기 위해 맥은 출동하지만 처음부터 생각지도 못한일에 닥치고 만다.


잠깐 잠든 사이에 맥은 보석을 도난당한다.


자신의 실수로 보석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ㅎㅎ


셜록 홈즈, 아가사크리스티 소설을 좋아해서 아이에게 접해 주고 싶었지만,


그 전에 가볍고 삽화가 들어간 가볍게 읽을 추리 소설을 먼저 맛보게 하고 싶었다.



그림과 글이 적절하지만, 아직 그림에 익숙한 아들과 번갈아 가며 읽어주고


함께 밀실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저렇게 생각도 하고 대화도 나누어 보았다.


코로나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 자극적인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기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아이와 딱 붙어서^^


흥미 진진한 추리 소설을 함께 읽으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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