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거리 : EASY - 놀면서 스마트해지는 두뇌 자극 플레이북 두뇌 자극 플레이북 딴짓거리
W&M 뇌발달연구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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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면서 스마트 해지는 두뇌 자극 플레이북 딴짓거리 easy 버전이다. 

버전은 easy와 hard, 2가지가 있는거 같은데, 처음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easy로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듯하다. 

과거 아이에게 사줬던 다른그림찾기, 퍼즐 맞추기, 미로 찾기 등의 플레이북은 

어른이 보기엔 딱 유아용, 소아용이라 별 재미가 없었는데, 

이건 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for adult"용이다. 하지만 초등 정도 아이라면 언제든 도전할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듯하다. 




예전에 동네에서 했던 사고력 수업 들을때 했었던 자료도 있다고 아들이 좋아한다. 

주말 저녁 무렵에 노트북과 핸드폰은 닫아두고 

아이와 연필로 직접, 머리 싸매가면서 문제를 풀고 있자니 ㅎㅎ 감회가 새롭다. 

(그만큼 핸드폰에 찌든 손가락과 머리랄까 ㅠ)

예전엔 이런 아날로그 놀이감만 있어도 하루가 모자랐는데 하핫 


놀면서 스마트 해지는 두뇌 자극 플레이북 "딴짓거리" 의 EASY편의 구성은... 

미로 찾기, 연산하기, 기억하기, 노노그램, 스도쿠, 색칠하기, 점잇기, 그리기, 블록 퍼즐, 조각 퍼즐, 다른 그림 or 일치하는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땃진거리가 가득차있다. 




아직 게임은 허락하지못했는데 

그래서인가 공간지각능력 키워줄 테트리스를 아이는 아직 모른다. 

하하 게임은 나중에 하고(중고딩때 친구들이랑 하렷다), 테트리스가 이런것이다~라고 책으로 먼저 알려주게 되었다. 




노노그램도 있다. 일본의 퍼즐 게임인데 수학퍼즐의 일종 같은것. 

아들이랑 한참을 붙잡고 풀어보기도 했다. 




난 아직도 한번도 스도쿠를 해보지 않았거든. 

아들이 보자마자 ! 엄마! 이거 스도쿠야! 나 잘해! -_-; ... 

그래 엄마도 한번 해보자. 하지만... 다 실패. 3일만에 겨우 한문제 풀었다. 

하도 틀려서 HP종이 대고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썼다지웠다 반복해서 풀었다. 




부록부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신체활동과 두뇌 활동을 함께 할수 있는  만들기 부분도 수록되어 있다. 


매 저녁 퇴근 및 하교후 

스마트폰만 쥐고, 노트북만 보고 지내던 우리 가족..

스마트폰에 뺏겨버린 스마트함을 다시 되찾고 

디지털 치매도 예방하고 충분한 두뇌 자극이 되는 놀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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