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우주에 대해 배울 때는
대기권 따로,
우주 따로,
이렇게 배우고 외웠기에
실제 이 공간들을 하나의 연결된 공간으로 인식하기가 힘들었다.
그런 자료도 없었고 말이다.
나를 닮아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도 설명하기도 힘들었는데
그걸 한번에 해결해준 책이 바로 "높이 높이 하늘 위로 우주 탐험" 인듯하다.
병풍 스타일의 책으로 땅부터 우주 멀리까지 한번에, 끊이지 않고
아이에게 설명할수 있음에 매우 만족스러운 책이다.
낱장으로 된 페이지는 전혀 없고 오로지 병풍으로만 이루어져있다.
그만큼 목적에 충실한 책이라 생각든다.
"땅으로부터 20킬로 미터"
책 중간 중간에는 점선과 함께 땅으로 부터 몇 킬로 미터 높이인지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여놨다.
각 대류층에 다니는 비행기, 로켓 등을 이름이나 그림만 덩그러니 그려두지않고
과하지않지만, 핵심적인 설명과 그림으로 각 높이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대기권의 각 층을 한 눈에 간략하게 알수 있도록 한눈에 알수 있게 설명된 그림도 갖춰져있다.
한참 숫자에 민감한?!
최고의 수 단위를 찾는것에 경쟁적인 아들에게
태양계 행성이 지구로 부터 몇 킬로 미터에 위치하는지가 꽤 놀라웠던 모양이다.
"43억 6500만 킬로미터"의 억"이라는 말에 엄청나다며 감탄에 감탄을 ....
병풍 책이기에 혹시 찢어 지거나 구겨지지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지만,
두꺼운 책 표지만큼이나 속지도 두껍기에 아이들이 여러번 펼쳐도 문제가 없을듯 하다.
땅속 지구 탐험, 하늘위 우주 탐험... 그 다음 시리즈도 기대될정도로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게 하기에 딱 좋은 과학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