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당신의 추천 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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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알랭 마방쿠 지음, 이세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언제가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면, 가장 무엇부터 꺼낼까?
그건 바로 우리의 시시콜콜한 일상을 담아놓은, 아니면 그림과 함께 섞어 그날의
설레임, 비밀 등을 풀어논 일기장이 아닐까!!!
이 책은 나의 10년이 더 된 일기장을 꺼내서 읽어보게 만든 장본인이다.
인간은 기록으로 역사를 채워놓고 있지만, 이런 거대한 역사를 거들먹거리기에는
개개인의 과거가 하찮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을 읽고 난 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되살리고 하나의 사건이 그 사람의 인생에 얼만큼 중요한 지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겉표지의 투박한 그림에 끌리지만, 나중으로 가면 갈 수 록 개개인의 인생에 대해서 끌
리게 된다.
자. 이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도 한번 시시콜콜한 일상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