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것 같진 않네요.

한불 콜라겐 아이크림 - 30ml
한불화장품

상품평이 좋아서 샀는데..으음,. 좀 자극적이에요. 아직도 바르고 나면 눈가가 화끈거리거든요. 하루이틀쯤 지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오래가네요. 동생은 이제 조금 괜찮다 그러고요. 일단 묵직하게 발리고요. 링클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수분은 적은 편인 것 같아요. 수분크림도 많이 발라주는 편인데 많이 건조하고 바람불고 추운날은 눈가가 땡기더군요. 전 좀 듬뿍 바르는 편인데도 그래요. 흡수는 보통인 것 같고요.

그냥 싼맛에 산 거라 부담없이 막 쓰고 있습니다. 얼른 쓰고 바꾸려고요. 무엇보다 자극적이라는 점이 별로입니다. 다른 부분에선 보통정도. 뭐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시 사 쓸 것 같진 않구, 돈 좀 더 주더라도 다른 걸 사 쓸 생각입니다^^;;

크아-좋습니다!

[기획]백장미반지
maadstudio

친구 생일선물로 샀는데 가격보다 훨씬 있어보이고^^ 무늬도 훌륭하고 굵기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친구도 넘 좋아했고요. 비싼 거 아니냐고 걱정하더군요;;(아니란다 친구야;;)그래서...제거랑 다른 친구것까지 더 구매했는데요. 은 같지 않고 진짜 멋져요. 깎인 부분을 조금 더 정밀하게 다듬어주셨으면 더 깔끔해보일텐데, 깎은 부분이 하얀게...깎인 티가 많이 나서 사진보다는 살짝 투박한 감이 있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것 나름대로 멋졌어요. 가격에 비하면 훌륭하죠 뭐^^;; (사진과 쪼끔 달라요..사진은 매끄러워보이죠) 포장도 좋고, 이니셜도 새겨서 줬더니 너무 좋아하는데...이래저래 만족스러워요. 이번 주문한 상품도 잘 부탁합니다. 오랜만에 후회없는 구매였습니다^^

덧) 이번에 온 제품은 깎인 면 뒷 마무리가 잘 되어있네요^^;; 처음 산 건 투박하여 좀 앤틱한 느낌이 들고, 두번째 온 건 좀더 세련된 느낌인데, 둘 다 마음에 드니 뭐 만족스럽습니다^^

엘리스의 명상록.

거창한 건 아니구요, 조용한 시간에 한 구절만 읽더라도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찬찬히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그런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수필, 시등 가리지 않고 모았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떨런지요^^

총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2년 04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헤르만 헤세의 정원 일의 즐거움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이레 / 2001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1년 11월 29일에 저장

절판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유동범 옮김 / 아가돼지 / 2003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절판

하루에 한두구절씩만 읽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자기전에라도, 혹은 나를 반성하고 싶을때에도..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말들이 묵직하게 가슴에 와 닿으면서 '나'와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줍니다. 학생들에게도, 삶에 찌들린 어른들에게도 깊고 맑은 샘이 되어줄 책입니다..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이해인 지음 / 샘터사 / 1997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08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총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잘 샀어요~^^

이사오 사사키 피아노 연주곡집
돋을새김 편집부 지음 / 돋을새김 / 2003년 5월

악보를 실제로 보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큰 서점에서 알게 된 뒤 알라딘에서 샀습니다. 너무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무난히 칠 수 있을 정도의 곡입니다. 편곡이 괜찮아요^^ 그래도, 이사오 사사키의 음반을 한번 들어보는 편이 치기에 더 쉽죠. 아무래도 들어본 건 쉽게 금방 감이 잡히는데 그렇지 않은건 이 음이 맞나 의심하면서 치게 되거든요;;;

쉬우면서도 선율이 예뻐서 피아노 칠때마다 듣는 사람들이 무슨 곡이냐고 묻습니다. 이사오 사사키를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아쉽지만, 그만큼 선전하고 있달까요^^;;; 특히 스카이 워커는 제일 뒤에 초보자를 위해-라고 더 쉽게 편곡해놔서 버전이 두개입니다.

피아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너무 난이도 높은 곡, 기교가 많고 화려한 걸 좋아하시는 분에겐 비추~!)

나쁘지 않아요.

마몽드 내추럴 선크림 SPF36 PA++ - 70ml
아모레퍼시픽

상품평 보고 샀는데..그냥 막 바르기 좋습니다. 기름이 많아서;;; 이전에 쓰던 라끄베르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같고 칼리보단 좋습니다. 그래도 얼굴에 기름 흐르는 거 보면....유분감이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다른걸로 바꿨어요. ^^;;

그래도 이건 봄~가을 세계절동안 팔이나 다리같은데 막 바르기 좋습니다. 유분도(비교적)적고 발림성도 좋거든요. 메베나 비비크림이 뻑뻑해서 잘 안발릴때 이거 바르고 나서 바르면 잘 발려요. 

얼굴에 바를 건 다른데서 돈 좀 더 주고 다른거 사고-_-;;; 이건 팔에 바르려고 하나 더 샀습니다.(이젠 여름인지라) 화장을 많이 안하시고 극심한 지성분들 아니라면 너무 매트한 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 잘 발리는 이 제품이 괜찮아요. 극지성에다 화장을 꼼꼼히, 많이,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