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모순이 전기 작품 자체의 무덤을 팔 것 같다 싶은 지경에이르면 ‘천재‘라는 말로 구제되기도 한다. 플로베르는 모순된 사람이었지만 덕분에 《감정교육》 같은 작품을 쓸 수 있었다. 피카소는 아내들에게 못되게 굴었지만 중요한 작품을 그렸다 - 복잡미묘하지만, 20세기 최고의 화가라면 그 정도는 되지 않겠는가?
지성인들은 ‘천재‘로 보는 것이 멍청이들에게는 ‘광증‘이 되며, 이는 모든 게 가능해지고 정상적인 규칙이 기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극단의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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