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좋았어요ㅠㅠ 배덕한 스토리계의 대모님이신 타슈님에다가 찐신부 형제가 붙어먹는 찐근친에 짭에쎔 후추후추라니요..... 그것도 제형이라니 저 좋아서 환장하고 먹어요ㅠㅠ신의 신실한 종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어딘가 망가져 있는 빗치문란수 수하랑, 양아치지만 다정하고 올곧은데다 신앙심이 순수하고 깊은 신부님의 정석이지만, 형이 자신을 직접 하나하나 망가뜨려서 지옥으로 데려가는걸 그저 따라갈 뿐인 짝사랑 동생공 시환이 너무 최고예요 둘의 관계....파멸로 이끄는 사랑....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가족에 신부라니요ㅜㅜㅜ).........오랜만에 넘 신나서 읽었어요ㅜㅜ 게다가 믿고 읽는 타슈님 씬이랍니다 휴,,,,,,,눈 돌아가는 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