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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냐고 단순하게 묻는다면 존경받는 유명인사에게서 조언을 듣기 위해서라 답할 거다. 왜 읽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오프라 윈프리를 존경하고 그 에너지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해주는 사람이고, 내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성공한 사람이고,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의 소명을 따르는 사람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고난은 우리를 아프게 쳐서 무릎을 꿇게 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충격 그 자체보다 우리를 더 좌절학 하는 것은 고난을 견뎌내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이다. - 나는 그러한 경험이 일종의 선물이라 믿는다. - 그러한 경험을 우리의 위치를 바꿀 기회로 여기고 받아들이자. - P53
깊은 관계의 부재란 내가 다른 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나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걸. - P77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몸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우리의 몸과 싸울 필요가 없게 된다. - P113
확신하건데,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힘을 가진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걱정하는 한, 당신은 그들에게 소유된 셈입니다. - 당신은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 당신이 숨어 있건 빛나건 상관 없다. - P140
인생에서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들은 언제나 내가 다른 이에게 나의 힘을 주었을 때 일어났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주는 사람이 내가 나에게 주는 사랑보다 중요하다고 믿었었다. - 내가 나를 위해 준비된 삶을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현재의 삶에 질식당할 것인지 결정을 내리기를 신께서는 기다리고 계셨다. - 진실은 당신이 하루하루를 솔직하고 성실하게 살도록 해준다. - P158
먼저 내 안에서 예스나 노가 소리낼 시간을 주자. - 예스나 노라는 대답과 상관없이 내가 여전히 선량하고 친절하며 타인에게 잘 베푸는 사람임을 스스로 받아들였을 때,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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