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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질문들 -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미라 리 파텔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6년 6월
평점 :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
start where you are...
모든 답은 당신 안에 있어요.
every answer is inside you.

다이어리라고 하면 대개 일과에 약간의 상념을 더해 간단하게 적거나
업무 일정을 적어두는 스케줄러 용도로 많이들 사용하곤 하는데요,
저는 글과 그림으로 창조성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아티스트 저널을 좋아해요.
솔직하게 생각을 풀어적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받침생각을 알아차리고 치유되는 저널테라피와,
예쁜 글씨의 캘리그라피, 다채로운 색깔의 컬러테라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트테라피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거든요.
아티스트 저널이라는 말이 한국에서는 그다지 일반화되지 않아서인지,
이 책에서는 '일러스트 다이어리북'이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백지 위에 스스로 자유롭게 기획해 쓰는 것도 좋지만,
그다지 습관화되지 않았을 때에는
다른 사람의 발상과 표현이 예쁘게 담긴 위에 나 자신에 대해서도 쓸 수 있는
이런 쌍방향 저널(interactive journal)로 발걸음을 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원제: Start Where You Are: A Journal for Self-Exploration)
일러스트 다이어리북과 함께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내가 꾸는 꿈들과 생각들에 대해 곰곰이 되짚어보며
나날의 하루하루에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책 속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을 발췌 소개해 볼게요.

"우리는 항상 경이로움의 현존을 찾아야 합니다."

책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 저 손바닥 모양은 함사(hamsa)라고 하며,
사악한 눈과 부정적인 에너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며 행복과 행운, 건강을 가져온다는 부적의 상징입니다. ^^

비슷한 컨셉의 책들 중에서도 절로 탐나는 마음이 들도록 예쁘게 나온 책이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무겁지 않게 건네줄 수 있는, 가볍고도 달콤한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