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불장난
빨리빨강 / 에피루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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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감정선이고 뭐고 그냥 씬 위주라서 그런지 그냥 그래요 워낙 짧아서 대충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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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당신과 비를 긋다
김아를 지음 / 마롱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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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페이지 내의 맞선/잔잔물/능력남/재벌남/다정남/털털녀 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제목이 서정적이라서 구매했는데 솔직히 신파 키워드 때문에 고민을 하긴 했는데 잔잔물이라길래 그냥 구매했습니다.


읽는 내내 너무 소극적인 여주가 이 작품에서 제일 아쉬웠습니다. 여주가 답답해도 너무 답답해서... 여주가 착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를 입양해 어머니가 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당차고 쾌활하고 화끈한 성격에 진취적인 여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악조들의 등장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여주의 모습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래서 신파인가 싶을 정도로 여주를 괴롭히는 상황들이 너무 답답했어요. 사내연애를 본게 아니라 사내에서 벌어지는 온갖 괴롭힘의 현장을 본듯해서 연애고 뭐고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남주는 매력적이었지만 아쉽게도 여주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두 사람이 뭘 하든 그런갑다 하면서 봤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여주를 응원하긴 하는데 그럴때 남주라도 좀 시원하게 사이다를 좀 뿌려 줬으면 하는데 남주도 상처남이라고 뒤로 한발짝 물러선 느낌이랄까요... 자신의 상처가 먼저인 것처럼 보여서  이 남주도 사실 초반에는 좀 별로였어요. 뒤로 갈수록 여주나 남주의 매력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괜찮아 지긴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나오는 진상사건들이 한편의 막장 아침드라마의 열혈 악조들의 활약이었던터라 이미저리 시련을 던져 놓고 두 사람의 마음을 깊게 하려는 장치들 같긴 했는데 너무 짜증내면서 봤더니;;;;; 러브에 두근거리는기는 커녕 막장드라마에 욕하면서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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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 심장을 늑대신께 바칩니다 (외전) 내 심장을 늑대신께 바칩니다 4
이네사 / 퀸즈셀렉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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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전은 달달해야죠. 외전은 안봐서 구매했는데 늑대와 인간이라는 소재는 익숙해서 뭐... 어쨌든 달달물 좋아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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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여름날의 꿈을 꾸다
punky-soy 지음 / 프린스노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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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인데 집착공 키워드 때문에 구매했다가 오해/착각/삽질물 키워드가 참... 안좋아하는 키워드라 걱정하면서 보긴 했는데 역시나 초반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주구장창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서 상처받고 삽질하는게 너무 길어져서 답답했습니다. 거기에 다처다부제는 또 뭐죠... 부인이 왜 나와ㅠㅠ. 알았으면 안샀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삼각관계도 좀 그렇고 두 사람이 서로만 보는거 좋아한는데 이건 이미 부인이 있;;;; 이거 때문에 황실물도 잘 안좋아하는데 제발 부인이 있으면 있다고 경고좀 해주세요. 전혀 생각도 못하게 부인이 있는 점부터 멘탈이 아작나서 몰입이 잘 안됐습니다. 그게 신경 쓰이다보니 이 부인은 어떤 역활을 하는가에 집중을 해버리는 바람에 공수 캐릭터들이 오해하고 삽질하는 도중에도 이러다가 부인이 나타나서 한바탕 하는거 아닌가 하는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는 바람에 정작 본 커플의 내용이고 삽질이고 뭐고 엉뚱한 부인의 존재에 모든 신경이 쓰이다보니 정작 주인공수 캐릭터 커플은 뒷전이 됐네요. 읽고보니 내가 부인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으려고 본 기분이었습니다.


결국 부인은 별다른 사건도 없이 그냥 사이 좋게 별 장애물도 안되게 나왔는데 왜 난 이 부인에게 몰입하는 바람에 주인공수 캐릭터는 삽질을 하든지 말든지 신경이 안쓰였어요ㅠㅠ 내용 잊혀질만 하면 나중에 다시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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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티스푼과 들개
TeamFB / 루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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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포지션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읽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처음에는 소개글에 신과 사더, 에쎄(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등장한다길래 헌터물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얼씨구나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로맨스인만큼 전투는 조금 나와도 분위기만 등장해도 만족하거든요. 거기에 여주가 에쎄의 능력이 약해서 졸업도 못할 지경이고 티스푼이라고 불릴 정도면 도데체 얼마나 약한걸까 하는 생각과 그에 대비되는 최강의 에쎄를 가진 남주!!!!!!! 다정한데 힘약한 여주와 성격나쁜데 힘강한 남주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거기에 이 둘이 파트너로 묶이잖아요. 그러면서 정신적으로는 강한 건 외적인 힘이 약한 여주라는 클리셰도 좋아해서 읽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이런 포지션 너무 좋아해요. 능력물에서의 정석 로맨스 클리셰였지만 흔한만큼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거든요. 


결국 주인공들의 케미가 다 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나 상황에 따라 점점 깊어가는 감정들이나... 어쩜 제가 좋아해서 껌뻑 죽는 키포인트들이 펑펑 터지는지 읽는 내내 재밌었어요. 작가님 이런거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감사합니다.ㅠㅠ 특히나 남주가... 남주가 너무 넘사벽으로 좋았어요. 우리 키퍼... 들개 같다고 표현되는 남주 길들이는 여주의 매력은 또 어쩌고요. 왜 단권인가 하는 아쉬움은 어쩔 겁니까!!!! 제발 뒤에 뭐라도 좀 더주세요ㅠㅠ 요즘 본 작품들중에서 정말 제일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믿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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