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초절 기교에 안긴 밤
신이진 지음 / 벨벳루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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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능력남이라서 구매했는데 남주가 너무 매력홀릭!! 재회, 첫사랑물이라서 뻔해 보였는데 남주가 달달과 고수위를 넘나들면서 매력뿜뿜하네요. 거기에 순정적이면서도 다정해서 너무 취향저격이었어요. 이런 남주라면 뻔한클리셰라도 환영합니다. 다 필요 없어 남주가 최고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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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세상에 단 한 사람 (외전) (완결) [GL] 세상에 단 한 사람 5
쿄쿄캬각 지음 / BLYNUE 블리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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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보고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 그런지 GL인건 생각도 안하고 보게 됐어요. 힐링달달물이라 더 취향에 맞았던것 같아요. 이런 GL이라면 진입장벽없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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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거칠거나 달달하거나 1 [BL] 거칠거나 달달하거나 1
히아신스동화 지음 / BLYNUE 블리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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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만 봤을 때는 서준하진인줄 알았는데 삼각관계 치고는 서준은 매력없고 휘현은 초반에는 별로 였는데 뒤로 갈수록 매력뿜뿜이어서 휘현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하진이 너무 유유부단해서 별로였어요. 하진이 휘현에게 시선을 돌리자 사귀자는 서준은 더 최악이었고 흔들리는 하진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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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팔려온 신부는 사랑받는다
모리모토 아키 지음, 코마시로 미치오 그림, 전우 옮김 / 코르셋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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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 기가 센 성격의 내 할말은 해야겠다는 여주, 계약결혼. 


여주인공은 처음부터 기가 세고, 제멋대로에 자기주장이 강한 캐릭터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얼마나 기가 세고 자기 할말 다 할지 처음부터 기대가 됐습니다. 그래서 키스로 달아오르게 해보라는 표현이나 남주와의 씬에서도 고집을 부리는 면들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커플이 될지 기대되서 좋았습니다.


TL에서 씬을 빼면 앙꼬 없는 찐빵인 듯 이 책도 처음부터 씬으로 시작하더니 감정선이나 스토리보다는 씬이 많이나옵니다. 1919Tl을 강조하는 건지 긴 씬들이 초반부터 이어져서 식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들 파악하고 싶은데 씬으로 시작해서 씬으로 끝나서 아쉬웠고 씬들에서 보이는 안돼안돼...돼 패턴은 너무 뻔하기도 했어요. 유혹에 약한 그대의 이름은 여주라더니... 이번 작품도 유혹해서 잡아먹는 남주와 오기 부리다 함락당하는 여주 포지션이라 너무 뻔한거 아닌가 싶더군요.


명문가의 딸로 아름다운 외모 빼면 정말 다른 장점은 없는 캐릭터라 까칠하고 기센 성격으로 표현되는 여주는 파산한 이후에 뇌청순한 면모가 강조되서 안타까웠습니다. 파산으로 인해서 결혼을 앞당겨야 한다는 소식에 당당히 그러하겠다는 면모는 좋았습니다. 거기에 원래의 약혼자가 아니라 당장 돈이 필요해서 팔려가듯 결혼해야 하는 면에서 남주에게 반항적인 면들은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어린 시절 만났을 때 남주에게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 여주로서는 이 결혼이 싫을 텐데도 가문과 부모님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어떤 면에서는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 안타까움은 애석하게도 여주의 뇌청순 부분이 부각되는 부분에서 와장창 깨지게 됐지만요. 여주의 부모도 잘한거는 없습니다만 그런 점들을 설명해주는 남주에게 귀족들의 특권과 그런 계급들의 생활과 자신들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믿음을 배신한 쪽이 잘못이라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순진하고 잘못이 없다는 면이라서 별로였습니다. 거기에 남주의 설명에도 고집부리는 면들이 부각되고 파산원인을 아무리 설명해도 귀족은 돈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직접하는 건 천박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여주가 별로였어요. 파산에 그로인해서 싫어하는 남주와 결혼까지 했으면 정신 차려야지 느끼는 것도 없고 생각도 여전히 없는 뇌가 텅텅빈 여주라서 그 부분들은 별로였습니다.


전약혼자였던 크리스의 등장으로 비비안과 재커리가 어린 시절의 오해도 풀게 되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면서 만나면 츤츤거리기 바빴던 여주가 서서히 변해가서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표지처럼 삽화도 예뻐요. 물론 여주는 표지가 제일 예쁘고 삽화속에서는 좀 그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남주는.... 삽화가 더 좋았어요. 삽화속의 남주가 너무 멋져서 남주밖에 안보이네요


이렇게 두 사람이 사랑하는 걸로 끝났다면 좋았을텐데... 마무리를 크리스가 "너의 순결은 내 거 였던 말이야..."라면서 등장해서 혼파망이 됐습니다. 앞서 등장할 때부터 뭔가 의뭉스런 부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나마 훈훈한 서브남이었는데 이런 대사를 지껄이며 여주에게 강압적인 행동들을 하며 음란패설을 지껄이는 모습에 홀딱 깬데다가 여주의 추억까지 산산조각을 내서 이게 뭔가 싶은 장면들이었습니다. 꼭 이런 모습으로 비비안과 재캐리의 사랑을 확인해야 했을까 싶을 정도로 별로였어요. 크리스의 재등장 없이도 이미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확인할 필요는 없잖아요. 거기에 지켜보면서도 도와주지 않았던 남주는 크리스보다 더 와장창 깼지만 솔직하게 고백했고 편지문제가 있어서 넘어가고 그 이후 씬들과 달달한 고백으로 끝나서 완결은 깔끔했어요.


파산과 금전적인 면에 대한 여주의 뇌청순과 크리스의 쓰레기면모만 빼면 전체적으로 츤츤거리는 여주와 씬에서는 강압적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다정한 면들이 있는 남주라 좋았습니다. 크리스는 솔직히 왜 이렇게 쓰레기로 나와야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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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탐닉 계약혼 : 사디스트 공작의 음란한 아틀리에
스즈네 린 저/메로미자와 그림/소얼 역 / 코르셋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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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백작가의 영애이지만 여주인공의 대에 와서는 파산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 꽃을 팔며 일당을 버는 걸로 시작합니다. 여주인공은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유모의 손에 자랐는데 백작가의 영애이지만 가난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꽃을 팔며 일하는 모습은 백작가의 아가씨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귀족답다기 보다는 순진하고 착한 모습이 강조되서 사랑스러웠어요. 


순진하고 착한 여주와 대비되게 남주는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귀족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TL인만큼 여주는 미녀, 남주도 미남 잘생긴 커플이지만 삽화가 예뻐서 그런지 이 커플은 그 중에서도 아륻다운 커플로 나옵니다.

특히나 남주가 화가로 여주를 그리면서 여주를 희롱하는 것은 TL답게 안돼안돼...돼돼돼가 되지만 그런 장면에도 매혹적인 남주와 순진한 여주 포지션이라서 처음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빚 때문에 돈이 필요한 여주와 그런 여주를 홀라당 잡아먹기 위해서 결혼을 제한하는 남주의 분위기가 표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줘서 남주가 매혹적인 존재처럼 여겨졌습니다. 전형적인 TL 작품이라 스토리나 캐릭터 자체는 평범했는데 두근거리고 섹시한 부위기가 남주가 나오는 포인트마다 잘 느껴져서 좋았고 시대 배경이 서양이면서도 어느정도 현대로 넘어가는 시대인지 배경이 현대적인 면들이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 커플의 나이차가 잘 드러났던 부분은 남주가 돈빌려달라는 여주를 한손에 쥐고 이리 찔러보고 저리 찔러보며 결혼하자며 유혹하는 장면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순진한 여주와 그런 여주를 살살 유혹해서 계약결혼을 청하는 남주의 모습은 어른이 이제 막 성인이 된 아가씨를 꼬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이런 남자라면 홀라당 넘어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만큼 남주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거겠죠. 별 활약도 없는데 나오는 족족 여주를 유혹하는 스킬이 아주 만렙인터라 여주보다 남주가 더 매력있었습니다. 옴므파탈이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초반 여주의 시점에서 진행되서 남주의 대시에 당황하며 끌려가는 모습만 보였다면 그 이후 간략하게 보이는 남주 시점은 처음부터 반한 남주의 감정을 보여줘서 그 짧은 부분들이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더욱이 그 이후 여주에게 성인의 이런저런 일들을 가르치는 스토리는 19금 TL인만큼 야하고 또 야하게 진행이 되는데... 씬으로 시작해서 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더 좋았던 저로서는 너무 연이어서 씬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부재가 사디스트 공작의 음란한 아틀리에 인데...  별 생각없이 표지가 예뻐서 샀던 저로서는 사디스트라는 단어를 그냥 넘기는 안됐어요ㅠㅠ 사디스트라는 별칭처럼 남주가 여주를 괴롭히면서 예뻐해서 사디스트 적인 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거기에 음란한 아틀리에잔하요. 누드를 그리면서 이런저런 조교를 한다던가 19+29한 장면들이 나온다던가...로 스토리가 진행되서 요근래 읽은 TL 중에서는 수위가 제일 높았던 것 같네요. 제 취향에서는 너무 씬이 과했어요ㅠㅠ 


사디스트적인 면이 있는 남주라서 여주가 그런 면들에 괴로워하면 달달한 로맨스가 아닌 피폐물이 될텐데... 다행히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면모에서 남주가 이리저리 휘두르는 조교에 착실하게 물들어가 남주 취향대로 변하면서 나름 즐거워하는 터라 피폐물은 커녕 1919한 달달물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거기에 표지처럼 묶습니다. 새시 띠로 묶고 즐기는 SM적인 면모가 있어서 이런 취향에 불호인 분들은 다소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행히 심한 장면들은 아닙니다. 묶기는 하는데.... 심한 SM 장면들은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표지에서나 스토리에서 남주와 나이차가 많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확연히 다가오지는 않는데... 삽화만 나오면 남주와 여주의 나이차가 확 드러나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삽화가 예쁘긴 한데 너무 남주와이 나이차가 드러나서... 남주도 멋지긴 한데 중후한면이 강조되고 여주는 소녀-처녀 사이처럼 보여서 더 나이차가 드러났어요. 


배경이 현대로 넘어가는 서양인점, 남주의 사디스트적인 면모와 SM 플레이가 있다는 것, TL인만큼 강압적인 남주 순진한 여주의 면모가 강조되는 것들이 식상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매혹적인 남주와 순진하면서도 점점 남주에게 길들여져가는 면모가 잘 드러나는 씬들이 재밌었습니다. 사실 씬보다는 감정적인 면이 더 보고 싶었는데 씬이 많아서 다소 아쉽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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