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잠든 사이에 1

[전자책] [BL] 잠든 사이에 1 ㅣ [BL] 잠든 사이에 1
육지성 지음 / 북팔 / 2018년 2월

기대했던 세 남자가 아닌 인우와 태민커플의 이야기였던터라 세명 찾다가 1권이 끝났습니다.급하게 들이대서 사귀고 커퀴의 달달 애정행각을 하는게 1권인데 소개글의 내용은 몇권에서 나올까요;; 1권은 소개글을 생각한다면 프롤같은 느낌입니다. 태민 빼면 다른 두 남자와의 스토리는 다음권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는 신비감도 없고 누군가를 찾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세명과의 관계를 말하는건지 다음권은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인간의 가장 치졸한 본성인 자유로울 수 없는 성욕(性慾)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 외도, 불륜, 관음, 타락에 관한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 소개글 중

이 부분에 혹했는데... 그럼 2.3권에서 갈등, 외도, 불륜, 관음, 타락이 다 나온다는 걸까 싶은 마음에 다음권도 급진전 되는 스토리가 걱정되네요. 1권도 너무 급하게 넘어가는 관계들이 따라가기 벅찼는데 본 내용은 나온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다른 캐릭터들이 끼어서 갈등도 일어나고 외도, 불륜 모두 한다는건데 얼마나 급할지 걱정되네요 

[100자평] [BL] 잠든 사이에 1

[전자책] [BL] 잠든 사이에 1 ㅣ [BL] 잠든 사이에 1
육지성 지음 / 북팔 / 2018년 2월

기대했던 세 남자가 아닌 인우와 태민커플의 이야기였던터라 세명 찾다가 1권이 끝났습니다.급하게 들이대서 사귀고 커퀴의 달달 애정행각을 하는게 1권인데 소개글의 내용은 몇권에서 나올까요;; 1권은 소개글을 생각한다면 프롤같은 느낌입니다. 태민 빼면 다른 두 남자와의 스토리는 다음권에?

늑대가 나타났다!

[전자책] 늑대가 나타났다!
신루 지음 / 로아 / 2018년 2월

가볍게 보기 좋은 로코. 진지함은 없지만 유쾌하게 웃으면서 봤습니다. 초반 설정은 좀 어이없었어요. 오빠들이 죄다 줄줄이 맞선으로 결혼했다가 이혼 한 이후 여주까지 맞선을 강요하는게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고 그런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이미 맞선으로 결혼 했다가 이혼한 선행인물들이 있는데도 이제 겨우 24살 대학에 다니는 여주에게 맞선을 밀어 붙이는 설정이 너무 어이없게 다가와서 그런지 하나하나 따지다보면 로코고 뭐고 없을 것 같아서 넘기고 봤습니다. 이런 초반 설정부터 어이없는 일들로 시작해서 그런지 솔직히 처음에 맞선에 대한 주인공들의 행동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맞선 이후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남주가 뭐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초반 설정부터 어이없게 느껴져서 그런지 남주의 또라이같은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었거든요. 소설속이라 다행이지 현실이라면 112에 신고부터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소설속이라 생각하니 넘어가니 다행히 유쾌해서 재밌었어요. 물론 이 이후에도 또라이같은 남주의 어처구니 없는 모습들이 이어지고 그에 대한 여주의 철벽같은 행동들이 반복되서 유쾌한 스토리가 진행되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케미가 좋았어요. 초반 맞선에 대한 설정만 넘어가면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100자평] 늑대가 나타났다!

[전자책] 늑대가 나타났다!
신루 지음 / 로아 / 2018년 2월

가볍게 보기 좋은 로코. 진지함은 없지만 유쾌하게 웃으면서 봤습니다. 초반 설정은 좀 어이없었지만 맞선 후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남주의 또라이같은 모습이 소설속이라 생각하니 유쾌해서 재밌었어요. 물론 어처구니 없는 모습들도 있지만 그에 대해 같이 철벽치는 여주로 케미가 좋았어요

[BL] 연하의 리비도 - 동정을 책임지라 들이대는 공이 매력적임

[전자책] [BL] 연하의 리비도 1 ㅣ [BL] 연하의 리비도 1
가네프 지음 / 로아 / 2018년 2월

소개글에 동정 책임지라는 공 때문에 보게 된 책인데 정말 동정책임져공의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원나잇으로 시작된 관계이기에 선관계후연애입니다. 거기에 이상형과의 만족스런 관계 이후는 생각이 없는 연애는 사양하는 수와 그런 수에게 자신의 동정을 가져갔다며 책임을 지라며 들이대는 고직식한 공의 모습은 정 반대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만족스런 원나잇 이후 연애를 주장하는 공과의 연애보다 뜨거운 밤을 먼저 생각하는 수와 관계보다 연애가 하고 싶은 공의 모습은 평소 보던 작품들과 반대의 매력을 보여줘서 좋았고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면서도 고지식한 매력으로 1919한 관계는 철벽방어하는 공과 그런 공의 모습에 애가 타면서 서서히 끌려가는 수의 모습은 읽는 내내 설레면서도 두 사람의 매력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 동정책임져공은 정말 귀합니다. 몇번 못 봤어요. 거기에 19금만을 원하는 수와 철벽방어하는 모습은 더 웃기면서도 점점 애가 타는 수가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서서히 변해가는 두 사람의 애정과 태도들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잘 느껴저서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