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 좋아해서 봤는데 초반부터 열일해주는 수 가족들 때문에 몇번 덮었어요. 딱 싫어하는 인물들이라서 보는 내내 넘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그래서 초반 넘기고 가족들 나올 때마다 넘기고 다행히 두 사람이 이어지면서 공이 다 치워버리기는 하지만 그동안 고통받은 수의 상황들이 넘 짜증나서 화병날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