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램 작가님 작품들 중에서 최애 작품이 '나이트를 잡는 방법'과 '나의 낭만적인 적' 연작인데 거기에 순종적인 연인에게 복종하는 날'까지 세작품 연작이라서 더 좋습니다. 진짜 이 형제들 어쩌지. 다른 작품 보면서도 이안커플 넘 궁금했는데 진짜 약BDSM이 나오긴 하지만 상관없이 재밌었어요. 물론 공이 초반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거나 사연있는게 좀... 그래도 다른 커플에 비해 넘 힘겹다 싶어서 나이차이도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