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목보고 이게 뭐야 싶어서 궁금해서 봤는데 초반 내용보고 수 괜찮은가 싶다가 그걸 또 먹는 공 때문에 미쳤다를 외치면서 봤는데 공 성격이 넘 또라이 게이지가 충만해서 그런가 뭘 해도 웃기고 또 수에게 넘 호로록 감기는게 재밌고 수 사연들이 빡치면서도 그로 인해서 두 사람 사이가 이어지는건 또 재밌고 진짜 귀여운 수와 똘기력 충만한 공 때문에 웃으면서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