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갇힌 뱀
마뇽 / 피플앤스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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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뇽님 작품들 좋아하지만 특히나 뱀이 나와서 좋은데 이 작품에서 초반에 여주와 만나고 지하에 있는 남주와의 이야기를 하나둘 차곡차곡 쌓아하는게 좋았는데 만남 이후의 이야기가 너무 급작스러웠어요. 단권이라서 이야기 진도를 급하게 빼신건 알겠지만 그래도 만나서 씬 그리고 남주가 알아서 해결하고 씬 멸망엔딩에 그이후 잘 살았습니다라니 너무 전개가 널을 뛰잖아요. 전 그 사이의 ㅎ마축된 이야기가 궁금한데 단권으로 후다닥 끝나다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잘려 나가고 알아서 남주가 잘 해결했다. 나라 망하는것도 여주가 부마를 들이지 않아서 알아서 망했다. 라는 전개라니 정말 전래동화급 전개라서 그런가 초반에 비해서 뒷 부분들의 전개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장편으로 자세히 보고 싶은데 그런 이야기들이 죄다 짤려나가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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