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야한 상상
이현서 지음 / 동행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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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소개글에 "꼬리 치면 잘린다는 뜻이에요?" 라는 문구에 끌려서 보게 됐습니다. 원나잇 키워드를 봤지만 소개글만 보고 여주가 남주에게 관심이 없어서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해서 잘리려고 하나 보다 하는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만... 처음에 두사람의 만남과 이어지는 일들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클럽에서 만난 아이돌과 남주, 그리고 온갖 오해를 하면서 여주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남주의 모습은 불호였고 금사빠의 기질을 과시하며 너무 쉽게 행동하는 여주도 이상하지만  남주도 미친놈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 후 원나잇까지 이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읽는 내내 더 말도 안되는 일들 같아서 주인공들이 별로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이렇게 초반부터 주인공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되다 보니 두 사람이 재회 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몰입도 안되고 왜 3년만에 다시 만나야 했나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냥 만나지 말지... 하는 생각까지 하다가 넘기면서 보게 됐네요.


제가 소개글보고 기대했던 장면은 재회 후 모습이었는데 워낙 초반부터 불편해서 별로였는데 재회 후의 두 사람의 모습도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몸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간다지만 이들의 모습은 그냥 씬을 위한 장면들 같이 보였거든요. 사랑은 잘 느껴지지도 않았고 읽는 내내 두 사람의 케미고 뭐고 그딴건 없이 그냥 몸몸몸만을 외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더 불편했습니다. 기대했던 내용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냥 수위를 위한 씬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래서 첫단추가 중요한가 봅니다. 사실 원나잇 후 몸정부터 찾는 커플은 많이 봐서 재회 후의 내용은 특별할 것도 없이 보통이었는데 워낙 초반에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는 주인공들이라 재회후의 이야기까지 몰입이 안됐네요 재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불호인 주인공들이라 다시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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