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가 제일 낫고 3,4,5부는 별로6부는 학교생활이라 그나마 신선하네요.목을 무냐 마냐로 어디까지 질질 끌지 궁금할 정도로 늘어져요. 공수캐디가 신선한 것도 초반뿐이지... 이번에 아예 코코노에 학원에서의 일상으로 튼 것 보면 졸업해서 인정받고 짝이 되기까지 한참 늘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6부는 나름 신선한 등장인물 등장+메구미 아버지의 개수작+사주 받았지만 마이웨이인 오메가 지도선생 캐릭터+츠구미가 나름 성장한게 대견...해서 그나마 좀 괜찮았어요. 그치만 다음 권을 또 살지는 고민해봐야할 듯
스토리는 마무리가 안 된 느낌이 들 정도로 짧아서 아쉽긴 했지만 작화가 너무 취향이라서 좋았어요. 공 캐디도 일벨에선 드문 피지컬.마음이 헤픈 수와, XX가 헤픈 공의 밀당. 저는 공이 왜 자꾸 저러는지 충분히 이해되더라구요. 원래는 헤테로였던데다 자기 좋다는 사람이면 헤벌레해서는 다 받아주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사귐. 심지어 사귀어도 오래 못가는데. 암튼 망충한 수때문에 공은 열받겠지만 수가 넘무 귀엽고 순수한데다 나름 직진수라...걍 귀여워서 좋앗음... 짧아서 아쉽지만 좋았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