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쉽. 작화는 예쁜데 스토리는 별로였음. 동물 설정이 좀 지멋대로임. 어떤건 자연히 알게된다더니 어떤건 동물이니까 모른다고하고, 그냥 인간같다가도 또 어떤 부분은 동물 설정이 또 과하고. 갑자기 동물이라 그렇다면서 슬픈 사연을 우겨넣거나 순수함 어필하는 느낌이었음. 특히 서브커플. 이런 건 그렇다 치더라도, 새로운 소재에 비해 전개는 또 전형적인 일벨호스트물 내용이라 더 실망. 일본에서 호스트란 대체 뭘까. 그래도 소재가 나름 신선하고 작화가 좋으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