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루스 웨어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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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오는 휴일 저녁,

이 책 읽으면서 으스스 소름돋는 분위기에 흠칫했던 거 인정. 

 유령일까 꼬맹이일까. 공포 분위기를 만들면 이야기속 배경을 들쑤시는 존재는 과연 누구!?!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결론은 마치 공중파 일일드라마 같았다.

 주인공인 화자의 말본새며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쩐지 그게 다 설정이었다니.

 으스스한 분위기에 꽂혀서일까.

예전에 읽었던, 지금은 생각도 나지 않는 미쓰다 신조 책을 다시 지르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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