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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1 - 싸우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가토우 쇼우지 지음, 민유선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풀메탈패닉을 처음 접한건 한동안 애니메이션에 빠져있을때
애니를 접하게 된것이 가장 큰 계기라고 하겠다.
우연히 투니버스(지금은 집에서 나오질 않지만 ㄱ-)
에서 풀메탈패닉2기인 후뭇후를 방영하고 있어서
정보를 찾은 결과 본편 1기와 외전격인 2기가 완결났다는걸 알고 (당시는 3기X)
후다닥 찾아 보았다 그렇지만 애니로선 부족함이 있고 존재하고 있던
만화책도 내 타입이 아닌지라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거금 5만원을 들여서 10권까지 구입해 버렸다.
(현재는 20권까지 소장중. 언제 21권 나올라나...)
그 중 이 1권의 경우 '보이 밋 걸'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무난함을 보여주었고 특히나 작품의 히로인인 치도리는
츤데레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보통땐 멍하지만 싸움이 나면 진지해지는 (이런 남자주인공들을 좋아하는 필자..)
소스케를 보고 있자니 소설 풀메탈패닉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