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천국의 문 - 아웃케이스 없음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 소니픽쳐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본편 못지않게 

좋은 비주얼과 스토리는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DVD를 구매하면 

특전이랄까?  

필름컷과 함께 극장판에서 등장한 

여러가지 것들은 스케치한 

일러스트 북을 같이 준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구성이라고 보여진다. 

물론, 이런 작품에 따라올만한 퀄리티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극장판에 대한 불만 있는대 

일반 DVD시디에 무리하게 롱타임의 작품을 넣다보니 

발생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질과 음질면에서 

조금 부족한것을 느낀다 특히 

화질의 경우 일반 P2P에서 받아 보는것이나 

집에서 브로드밴드를 통해 봤던것보다 좀 심각하다고 느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블루레이로 출시되는 현재 

카우보이비밥도 화질보정을 해서 다시 

나오는것도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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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5.1ch 리뉴얼 슈퍼주얼케이스 박스세트 + 엑스트라세션 - [할인행사]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 노바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내가 구매한 카우보이비밥 DVD는 

현재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음.. 초기판이라고 해야될까? 

현재 판매하는 푸른색 아웃케이스와 동일한 구성을 가진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다. (구성품은 동일,제작사는 다름!) 

 

카우보이비밥은 과거 '재즈'장르의 음악과 

하드보일러한? 느와르? 아무튼... 

가 잘 이루어진 작품이며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명작이라고 뽑히는 

작품중 하나로 그런 작품을 DVD로 본다는것은 

또 다른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평소 웹에서 보던것과는 화질자체로 본다면 

솔직히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 

다만 사운드면에서 5.1CH이다 보니 

DVD플레이어로 감상할때 오프닝부터 

그 느낌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버전의 경우 

DVD케이스가 주얼케이스 처럼 심플한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 하드지로 되어있다는 점이 

조금 불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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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반양장)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이미애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중간계에서 가장 큰 전쟁중 하나였던 

반지전쟁 그 서막을 여는 이야기는 

'호빗'이라는 책에서부터 시작된다. 

 

우연히 반지를 발견하면서  

앞으로 생겨날 일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과거 실마릴리온 부터 호빗 그리고 반지의제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것이다. 

 

사실 실마릴리온의 경우 중간계가 

변화하는 하나의 계기에 불과하고 

내용 또한 불분명하며 먼 과거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진정한 즐거움 보단 놀라움과 신비함이 먼저 자리 잡았다. 

 

그러나 호빗에서 부터 펼쳐지는 이야기는 

반지전쟁으로 이어지고 막을 내리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주인공이 반인족이라는 것에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진 않았으나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생각은 헛된 걱정이었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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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전7권 세트 (반양장)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이미애 외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최근에 나온 중간계 시리즈 작품들이 다 그러하지만 

아쉽게도 일러스트는 수롭되어 있지 않다. 

(앞으로 양장본이 재출간 되면 수록된다고 한다니 기대해보자!) 

그렇지만 이러한 일러스트가 무색할 정도로 

톨킨의 중간계 이야기는 

정말 매혹적인 판타지로 

충분한 역활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로서 이 작품을 접했을것이고 

나또한 그러하나  

영화는 영화만의 즐거움과 작품성이 있지만 

원작이 가져다 주는 상상의 즐거움은 

그것보다도 더 한것이며 

우리가 알지 못한 사실들은 더욱 자세히 

알려주곤 한다.  

 

더군다나 영화,책을 보면서 궁굼했던 

숨은 이야기라던지 지명,관계를  

해설편인 7권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책을 모두 읽고 나서도 작품을 새롭게 해석 할 수 있는 

즐거움 또한 주어진다. 

 

중간계의 창조자이자 판타지의 거장 톨킨이 

아직도 살아있고 그 이야기를 계속해서 연재해 왔더라면 

지금의 중간계 모습은 어떠했을지 상상하는것 또한 

즐거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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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 2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의 경우 상당히 바쁘게 흘러갑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백~수천년의 시간이 

문장 하나에 넘어가는 일이 있기도 하거든요. 

그만큼 내용전개 자체가 스케일이 크고 

그 안에 설정된 세계관이 광활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2권의 경우 '단권으로 출간된 후린의 아이들'에 

관계된 내용이 1권 후반부터 2권 중반에 걸쳐 

나오기 때문에 그 흐름이 좀 느립니다. 

 

이 부분을 중요하계 설정한 이유는 책을 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2권도 1권과 마찬가지로 중간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으며 

여러 사건이 진행되고 결말을 맞이 하면서 

그리 복잡해지진 않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 점이라면 

엔딩부분이나 전쟁이 일어났던 부분의 

서술이 좀 약했달까요? 시간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 보니 그런 면에서는 없지 않아 

약하다고 할 수 밖에요... '반지의제왕'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강하긴 합니다만  

스케일과 전쟁의 중요성에서만 보자면 

실마릴리온은 무시하지 못할 싸움이 많은대 말입니다. 

 

 

p.s 톨킨의 중간계 시리즈를 읽으시려면 

실마릴리온-후린의아이들-호빗-반지의제왕 순으로 

읽으시길 권합니다. 시대순서상 이게 가장 적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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