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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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을 읽었다. 스릴러 작품답게 가독성은 훌륭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읽으면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케빈에 대하여>가 무시로 오버랩 되는 건 유감이었다. 태양 아래 새로운 건 없다지만 서사와 플롯이 아무리 다르다 해도 작품 컨셉과 메인 캐릭터가 이렇게나 겹치면 그 작품의 퍼스넬러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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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날의 기록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지음 / 진실의힘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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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는 2년전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분노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그러나 감정을 통제하면서 꼼꼼히 읽으면,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와 출판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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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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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이 작품을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기욤의 작품 대부분이 코뤌의 드라마지만, 이 작품은 거기서 조금 더 특별하다.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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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피네간의 경야 주해
김종건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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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 참고서로 샀는데,난해한 건 원작과 도찐개찐이다. 그래도 이 책이 있으니 다소 든든하기는 하다.(http://blog.naver.com/prosecutoran/22022660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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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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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다. 본 작품보다 두 배는 더 두터운 `주해서`를 옆에 두고 읽는데 페이지가 너무 크다. 잘 안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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