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8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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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 더듬이로 자기 인생을 살고 결과도 책임도 자기 몫이다. 이시구로가 35살에 썼다는 이 작품을 다시 읽었다. 벽창호 같은 노집사의 삶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행로를 톱아보게하는 작가의 문학재능에 감탄했다. 가즈오 이시구로에 비하면 무라카미 하루키는 웹소설 작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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