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중국과 협상하기

중국과 협상하기 - 골드만 삭스 CEO, 나는 어떻게 중국을 움직였는가
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9월

미국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요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국제 정세를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줄 도서일 듯 합니다.

[100자평] 여왕의 변신

여왕의 변신
피에레트 플뢰티오 지음, 이상해 옮김 / 레모 / 2020년 8월

이야기는 그 시대를 반영한다. 지금 다시 재해석되는 동화는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지 궁금하다. 다양한 약자들과 다양한 권력자들의 부조리를 이야기하고 있을 것 같다. 오싹한 이야기 속에서 세상을 꼬집는 핵심을 찾아보고 싶다.

[100자평] 인간 섬

인간 섬 - 장 지글러가 말하는 유럽의 난민 이야기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20년 10월

장 지글러는 ‘난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궁금합니다. 세계 사람 모두의 문제인 난민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할 만큼 남의 이야기가 아닌 때 적절한 책인듯 합니다.

[100자평] [세트]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 전8권

[세트]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 전8권 - 깊이에의 강요 + 로시니 + 비둘기 + 사랑 + 승부 + 좀머 씨 이야기 + 콘트라바스 + 향수 ㅣ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외 지음, 장자크 상페 그림, 김인순 외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20년 4월

세상에 ..너무나 좋아하는 독일 작가 쥐스킨트의 전작을 리뉴얼해서 볼 수 있다니 엄청난 기대가 됩니다. ˝날 좀 제발 내버려 둬˝라고 소리지르던 좀머 씨와 독특한 후각으로 세상을 다르게 대했던 그루누이. 모두 기다려집니다.

[100자평]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ㅣ 소설, 향
김이설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0월

정류장과 필사의 공통점은 무얼까? 아니면 차이점을 빗대어 제목으로 선정된 걸까? 많은 질문들이 유발되는 제목이다. 질문을 유발하는 제목을 가진 작품의 내용은 어떨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