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시(올린 줄 알았는데... 죄송합니다ㅠ)

상사병

그립고도 또 그리워서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연락이라도 하고싶지만
방해가 될까, 내가 싫어질까
그게 무서워 그저 가만히 있지요.

지치고 지친 마음이 되어
그대가 필요한데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그저 끙끙 앓기 시작하고
외로워 그리워 아파하게 되었습니다.

상사병으로 죽는다는건
옛말인줄 알았건만
그게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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