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DJmin
그대를 불러
그대의 눈을 보고
생각을 하고 또 하고
연습을 하고 또 한
대사를 말하렵니다.
눈을 보고
떨리는 목소리로
몇 번의 삼킨 속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생각하고 연습한 대사는
저 멀리 사라지고
이상한 말만
계속
하지만 저의 말에
기다리겠단 저의 말에
오랜만의 웃음에
저도 웃어버렸죠
진심이 닿은걸까요?
그러면 좋겠네요
기다릴게요
그대의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