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헨리 드러몬드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몸이 주체하지 못하고 기쁨의 탄성을 외칠 때가 있다. 낭독회를 위해 이 책을 소리 내 읽으면서 그랬다. 사랑이란 누구나 말하는 오랜 언어를 바울의 편지로부터 길어 올려 살아 움직여 춤 추게 만드는 솜씨가 놀랍다. 천천히, 고요히, 널리 읽히면 좋겠다. 누군가의 사랑을 다시 춤추게 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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