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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수학의 바이블 수학 1 (하) (해설집 별매)
이창희.민경도 지음 / 이투스북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 학교에서도 이책을쓰는 아이들이 조금씩보이기시작하고 나역시 이책에 나름대로 흥미가있어 사봤다.
음. 이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대화하듯이 설명해놓은 풀이과정.
즉,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이 책에 세심한 귀를기울여 본다면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만, 개인적인 성격상 이런책들은 나에게도 너무 취약하다..
그래서그런지 별로 개념을 배우는단계는 눈으로만 훑어보고 혼자서 어떤공식을 보고
유도해나가는 과정을 연구한 후 문제를 풀어보는 성향이다. 오히려 이방법이 더 좋다고생각한다.
음.. 문제예기가 나와서 그런지, 간단한 문제유형을 설명하자면,
난이도는 하~상상(최상이하, 상보다는높은..?)까지
분포하는것으로보인다.
구성방식을 간략히말하자면, 우선 어떤 단원에대해 (공식에대해)
그것과 관련된 문제를 하나 제시한다.
물론 그것은 풀이과정을 명확히 풀어놓아서 풀이과정도 조금 참고하면서 풀어보면 되는것같다.
그다음 숫자만바꿔서 한번 더풀어볼 수 있게끔 하는 가장 흔한 유형을 보여준다.
이제부터의 과정이 가장 마음에 들은부분이다. 풀이과정은 비슷하나 접근하는방식을 조금 바꿔서 한번 더 생각해볼수있게 하고, 마지막으로 난이도를 한층 더높여 풀어서 어떤개념에대해서는 무난하게 정리될수있게끔하는 방식이 가장 매력적이였다.
한단원이 끝날때 난이도별로 푸는것은 대개의 책들이 그러므로 생략한다.
문제유형은 내신쪽이 55% 수능쪽이 45%정도라고생각하면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