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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로지는 ㅣ 사계절 저학년문고 41
임정자 지음, 박세연 그림 / 사계절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는순간 역시 임정자샘의 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뭔가 생각해야 할 것같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에 충실에 해야하는데
그걸 잊고 살지는 않는걸까? 과연 오로지는 무슨뜻일까? 나의 궁금증을 참지못해 딸아이
몰래몰래 단숨에 읽어 내렸갔다. 역시 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
저학년이 보기엔 어려울듯도 싶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또 내자녀를 키우면서 뒤를 바라보기는 커녕 앞으로만 가기도
바쁜세상 날 반성케 했다.
작가샘의글쓴이의 말 중에
오늘나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조금덜 갖고 조금느리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 .
참으로 맘가는 구절이였습니다.
무엇이 소중한지 무엇이 기본이 되어야 할지 우리들 자신에게 물어야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