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우코는 우울해 1
스즈키 줄리에타 지음, 최윤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3가지 난제를 풀어야만 탐정 자격을 받을 수 있기에
명탐정이 되고자 하는 귀여운 주인공 코우코씨는
이누가미 스케키요의 어머니에게 의뢰를 받아
스케키요의 기숙사에 잠입하게 되면서 이뤄지는 사건들이 줄거리로 펼쳐지면서 .. 그 이후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탐정이 되기위해 계속계속 난제를 찾아(?)
수수께끼집착녀 코우코씨..
보다보면 이게 추리물인지 개그물인지 싶을정도로
무겁다가 가볍다가 가볍고도 무겁가가 요리조리
얌전하지않은 줄거리지만
그런 부분이 재미를 돋구아서 재미있게 읽혀졌다.
( 추리물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도 영향이 가기도 했지만..)


유명한 김전일..코난.. 탐정학원Q ..
어지간한 추리물 만화는 다 보다시피 봤는데
왜 늘상 범인을 밝힐때는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요'
라는 말을 꼭 하곤할까.. 마치 이 말을 해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플래그라도 있는걸까

역시나 코우코씨도 수수께끼 명대사를 날리며
추리 답을 펼쳐나가곤 했다.
뭐 딱히 불편한건 아닌데..
'어째서 저 대사는 추리물만화에서 빠지지않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뿐


탐정이 되고자하는게 꿈인 코우코씨는
'머리쓰지않는일' 을 빼고는 모든지 잘한다.
그렇다 코우코씨는 탐정과 맞지않는다는 소리를
곧잘.. 듣는편이다.

탐정이 마냥 머리를 잘쓰면 좋은거냐? 라는 것은
여러가지로 부정할 순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
당당한 코우코씨가 귀여울 뿐이다.

코우코씨는 또 약간의 오바끼도 있다.

친구들의 만우절 장난에
기대한 리액션은 하나도 없고 , 진지하게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라면서 주절주절 떠들어 댈 것만 같은 ... 모든 걸 수수께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괜히 한 번 괴롭히고 싶은 친구다



어떤.. 추리만화에서 범인들은
추리가 밝혀지면 구구절절 내가 이래서.. 사실 이것때문에
나는 피해자때문에 힘들었다.. 며
또다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불쌍한척을 하면

크흠..그럴수도있지.. 하지만 그래선 안되었어..
하면서 은근슬쩍 분위기를 끌고가는 느낌이 있는데


우리의 당당한 코우코씨는 절대 그런거 없다
죄를 저질렀으면 갚으라구요!

보다보면 추리고 뭐고 수수께끼고 뭐고
귀엽고 작은 우리의 코우코씨가 강렬히 기억속에 남게되는 만화지만

작가님이 참 독자들 궁금증 유발은 기깔나게 하시는 것 같아서...
다음권을 나도 모르게 기약하게되는 재미있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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