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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손보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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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산책해서 누군가를 걱정시키고, 거짓말로 안도시키는 재미를 맛보고 싶다. 다른 단편들도 뒤돌아서면 되돌아보고 싶을만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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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쇄 기념 에디션)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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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에 덧씌워진 포장이 너무 빤딱빤딱해서 기대하고 포장을 까니 아무것도 없어요. 포장질에 능력 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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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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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최고로 쳐주는 장난감 칼을 사서 정성스레 포장을 한 후 안은영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안은영에게 간택 받고 싶다.안은영에게 위로받고 싶다! 근무하는 보건실이 어딘지, 학교는 어딘지. 어디에선가 분명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 이야기. 사람. 이야기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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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야간열차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8
다와다 요코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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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는 전형적인 장소들. 정체성의 교환. 연상이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의 글쓰기. 경계에 서기. 이 책을 읽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엄지손톱을 뜯어서 피가 났다. 나는 그녀를 질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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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다른 곳에 밀란 쿤데라 전집 3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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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는 죄인이라는 모티프는 『농담』에 이어 이 책에서도 등장한다. 야로밀이 단순한 개인으로 읽히지 않고 한 무리로 다가오는 것은 나의 오독일지 모르나, 이 오독을 버리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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