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 리(理)와 기(氣)로 해석한 한국 사회
오구라 기조 지음, 조성환 옮김 / 모시는사람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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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서의 객관은 객관이 아니라 또다른 편견과 왜곡, 오해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식민지 시기와 관련해서 일본인은 객관적일 수 없음이 드러난다. 그는 일본 정규 교육과정을, 그리고 일본의 오랜 시스템 속에서 익힌 지식으로 한국 식민역사를 민족문제로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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