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담심리사 최종모의고사 - 상담심리사 합격으로 가는 쉽고 빠른 지름길
이문식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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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요. 이 책 많이 푼다고 상담심리사 2급대비 절대안된다고 봐요. 문제를 풀었던 시간들이 아까울 정도이고요.

다른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대비를 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청상2급, 3급으로 준비하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 책을 많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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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담심리사 한권으로 끝내기 - 상담심리사 합격으로 가는 쉽고 빠른 지름길
여한구.박경화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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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결론응 이 책 내용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특히 모의고사 난이도도 너무 낮아서요. 청상2급, 3급으로 준비하면서 책을 많이 보시는게 더 효과적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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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김기현 지음 / 복있는사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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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세상 그 누가 ’고통’에 대해 합리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그렇다 할지라도 그렇게 설명이 가능한 고통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이해할 수 없는 불의로 인해 하나님을 향해 외쳤던 ’하박국’과 하나님의 긍휼을 이해하지 못한 ’요나’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던 ’욥’..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우리가 겪는 이해할 수 없는 그 고통속에서 쉽게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는 결론을내며 그 고통을 직면하지 못한채 그렇다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도 못한채 홀로 씨름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이 책은 그러한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향해 의심하고 항의하라고 이야기 한다. 위대하신(?) 하나님앞에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죽이고 그저 순종만 해야 될 것 같은 자들에게, 저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잠시 고통을 덜어주는 값싼 신앙고백이 아니라 고통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어떻게 하나님이 선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고통이 위장된 축복일 수 있는지, 성경의 이야기뿐아니라 그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의 ’해결’보다 고통의 ’의미’를 전달한다. 단순히 학문적인 영역을 넘어 그의 삶을 통과한 이야기가 이 책 곳곳에 묻어있다.    

  이 책은 고통에 모든 것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해주기 보다는, 그렇게 해서 우리의 머리를 채우기보다는, 우리가 풀어낼 수 있는 ’고통’의 범위안에서 우리자신,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책이다.

  고통에 휩싸여 어두운 곳에 슬피울고 있는 자들을 일으켜 그 제목처럼 고통을 노래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단순히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는 것 뿐 아니라 그 고통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신학적이고 철학적이라 딱딱한 것 같지만 실은 아주 친근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고통속에서 하나님과 대면하고 고통을 통해 나로하여금 누군가를 섬기게 하시는 오묘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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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생최고의 가치 예배3부작 1
김기현 지음 / 죠이선교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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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상에서 ’다시쓰는 기독교세계관’이라는 연재로 글로 먼저 김기현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또 한번 ’예배’라는 주제를 다룬 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떠나서 저자에 대한 신뢰와 예배에 대한 관심으로 서점에서 책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김기현 목사님은 과연 어떻게 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실가 내심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단숨에 한번 읽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번 더 꼼꼼하게 읽어내려 갔고, 또 각 장뒤에 있는 질문들이 저를 돌아보게 했었던 것 같네요. 
    우선,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합니다. 서문에서 저자가 이야기 했듯이 자신의 교회 주보에 교인들에게 썼던 예배에 대한 칼럼들을 모은 책이기에 각 장마다 그 제목에 맞는 결론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책들을 사서 읽기 어려운 교인들에 대한 배려가 묻어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장마다 그리 길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알 수 있도록 해서 그리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데려다 놓고 조근 조근히 예배에 대해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예배가 무엇인지,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거든요.  헌금하는 것, 예배시간전의 준비, 복장에 대한 이야기, 심지어 광고의 시간까지 목회현장에 있는 저자답게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빼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공식적인 예배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 윤리적인 요소를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우리들의 ’태도’를 지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시작과 끝까지 예배에 대한  저의 모습을 성찰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예배에 관한 책들을 보면 기존 예배에 대한 비판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형식과 절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가를 말해줍니다.
  그래서 예배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 기존의 예배들을 판단하기보다 더욱 겸허히 자신의 예배를 돌아보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예배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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