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김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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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아가면서 상처를 안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한 사람도 없을것이다.
저자는 그 상처를 이겨내고 극복해나가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추천한다.
나도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p13에 나온 '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는 글귀를 마음에 새긴다

'내가 받은 상처의 크기만큼 나 역시도 그만큼의 상처를 상대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이기적인 욕심은 있어도 일방적인 상처는 없다는 것 관계는 그렇게 이어지는 것이다.'
아직 이런 사실을 나중에 받아들인 경우가 많이 있다. 그사람과는 화해할 생각이 없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나도 상처받고 그 사람도 상처 받았을것을 인식하고 서로 타협하고 보듬어 나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p60. '조금 덜 자라고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덜 좋은 사람이면 지금의 고민과 문제들이 조금은 더 가벼워지지 않을까? 모든 짐을 다 짊어지고 가려는 순간부터 문제는 마치 복리 이자 처럼 무섭게 자란다는 것을 왜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지 모르겠다.'


나도 내가 잘해보려고 너무 억지로 힘을 내는 순간 그 힘이 다하고나면 무섭게 무기력해지곤했다. 저자의 말처럼 복리 이자처럼 무섭게 쑥쑥 자라고 있었던것이다.
상처램프에 갇혀 있는 나의 이름은 미련입니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누구에나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어."


나의 상처에 나를 가두고 괴롭히는 미련이 많은 짓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쓰면 쓸수록 달라지는 것은 결국 나이다
매일 일기를 써보라 매일 사진을 찍어보라.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결국은 습관이 되는 것이고, 그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나'라는 사람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작은 습관과 행동들이 나를 달라지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나에게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나를 변화 시킬수 있는 치유 글쓰기를 하는 방법을 4장에서는 10가지 기술을 알려주고있다.

 

내안의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다면 글쓰기를 하지않을 이유가 있을까?
나를 바로세우고 나서는 그 문제가 다르게 보일것같다.

책에 나온대로 무엇인가를 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소한 일이지만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하는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포기하고 스스로 자책하는 태도대신 어렵겠지만 매일 해보는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내 행동을 변화 시켜보아야겠다.


치유 글쓰기로 나를 사랑하라
나 스스로 내 가능성을 믿고 치유의 글쓰기를 해나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변화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이라는것에 설렌다.
'내일부터, 다음에, 새해부터'라는 말 대신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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