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 각각 다른 연령에 자녀가 있다.이 책에서는 신생아부터 7세 이상의 아이까지 각각 어떤 점에서 자유롭게 놀 때 아이가 발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나도 아이가 노는 것에 대해서는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매번 고민하게 된다요즘 들어 인형을 좋아하는첫째 아이가 생각난다.큰아이와 인형을 만드는 놀이도 해 볼 생각이다.유아 교육용 장난감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걸 나도 생활하면서 깨달아 가고 있지만어쩐지 광고를 보면 꼭 사 줘야 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인다.최대한 자연을 활용해서 놀아 줄 수 있도록여러 책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적용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절대 피해야할 장난감을 보면서한 동물을 나눈 조각으로 되어있는건 자칫하면 잔인할 수도 있구나.좋지 않을 수 있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어떻게 하면 놀아주는 나도 힘들이지 않고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되었다.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12월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었다.첫째 아이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들었던것도 꺼내어걸어두니 산타 할아버지라고 동생에게 자랑을 했다.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에게 작은 경험을 통한 놀이는 더욱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아이에게는 상상할 틈이 필요해요.※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