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카린 네우슈츠 지음, 최다인 옮김 / 꼼지락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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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써 두 아이의 엄마로
각각 다른 연령에 자녀가 있다.

이 책에서는 신생아부터 7세 이상의
아이까지 각각 어떤 점에서 자유롭게 놀 때 아이가 발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나도 아이가 노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매번 고민하게 된다

요즘 들어 인형을 좋아하는
첫째 아이가 생각난다.

큰아이와 인형을 만드는
놀이도 해 볼 생각이다.

유아 교육용 장난감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걸 나도 생활하면서 깨달아 가고 있지만
어쩐지 광고를 보면 꼭 사 줘야 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최대한 자연을 활용해서 놀아 줄 수 있도록
여러 책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적용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절대 피해야할 장난감을 보면서
한 동물을 나눈 조각으로 되어있는건
자칫하면 잔인할 수도 있구나.
좋지 않을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놀아주는 나도 힘들이지 않고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었다.
첫째 아이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들었던것도 꺼내어걸어두니 산타 할아버지라고 동생에게 자랑을 했다.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에게 작은 경험을 통한 놀이는 더욱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아이에게는 상상할 틈이 필요해요.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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