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부모 진짜부모 - 가짜 부모가 평생 진짜 부모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부모교육의 마스터키, 부모의 행복안내서
옥복녀 지음 / 행복한에너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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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인 옥복녀 작가님의 책 <가짜부모, 진짜부모>를 읽었다. 옥복녀 작가님은 에너지가 넘치신다(나는 보통 '옥쌤'이라고 부른다). 열심히 책을 읽고 열심히 감사일기를 쓰고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며 열심히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 있으면 부지런함과 열정에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어디서 이런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 걸까?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볼 때도 이런 느낌일까?^^) 


  옥쌤을 처음 만난 건 블로그 1차 특강을 하면서다. 뒷자리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옥쌤을 보는 순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옥쌤의 집은 김해다. 김해는 최단 거리 검색을 해봐도 4시간 40분이 걸린다(버스일 경우). 4시간 40분이라... 특강을 듣기 위해 이렇게 먼 곳에서 달려와주신 옥쌤을 보며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책 2권을 선물로 드렸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책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던 옥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옥쌤은 자기계발 의지와 부모 교육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더하여 실천하고 배려하는 힘 또한 남다르다. 마음이 따뜻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이런 실천력과 열정이 보통 선생님과 구별 짓고 보통 부모와 구별 짓는다. 옥쌤은 진짜부모요 , 그래서 더욱 특별한 사람이요, 이 나라의 가정과 학교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다. 추천도서 옥쌤의 책은 모든 부모들에게 필수적으로 읽혀야 하는 책이다. 더 나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말이다. 


  옥쌤의 가장 아름다운 면은 겸손함이다. 옥쌤은 마음이 열려있다.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지 않고 자신이 옳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 경청의 미덕을 실천하고 계시며 배움을 놓지 않는다. 그래서 고집스럽지 않고 정체된 삶을 살지 않는다. 그녀의 노력은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고 따뜻한 웃음과 배려로 인해 편안함을 안겨 준다.


  책 내용과 블로그에서 보이는 모습이 본래 모습과 일치함으로 인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준다. 그래서 옥쌤은 믿을 수 있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이 힘이 그녀를 본받고 싶게 만들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 만든다.


  옥쌤의 부모교육은 부모를 움직이고 자녀를 움직이며 세상을 바꿔나갈 것이다. 그러므로 옥쌤의 교육은 이 사회의 빛이다.


  "당신이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한 게 무엇인가?"


  이 부분을 곱씹고 또 곱씹어야 할 것이다. 결혼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고 아이만 낳는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너무 고민하지 마시길... 여러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옥쌤이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으니 말이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모두 진짜부모가 되는 그날까지 옥쌤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추천도서 <가짜부모 진짜부모>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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