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문제집은 아무리 풀어도 부족하지가 않죠.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은 수학과 더욱더 밀접해지기 때문에 기본문제집말고도 연산을 튼튼히 다져놔야 되는데요.
카이스트 출신 수학선생님들이 집필했다고 하니 뭔가 믿음이 가네요. 실력 진단평과가 20회나 제공된다고 하니 아이 실력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요.

앞부분을 먼저 펼쳐보니 이렇게 짤막하게 쪽지를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고등학교 재학시절 교무실에 놀러가면 선생님들께서 남는 문제집을 주시곤 하셨는데요. 얼마나 좋던지 ㅎㅎ
괜히 새 문제집을 선생님한테 받기만 했을 뿐인데도 왠지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이 책 살펴보시고나면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선생님께서 제자에게 선물해 주실때 격려멘트를 써서 주신다면 받는 학생의 입장에서 더욱더 감동을 받고 열심히 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부분을 넣은걸로 봐서 추천할만큼 문제집에 자신이 있다는 느낌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