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손의 온기
김빠 지음 / 동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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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평가들 처럼 원래 봤던 분들은 좀 실망할 수 있겠지만 종이책으로 처음 읽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다크 로맨스인데 너무 재미있어요. 제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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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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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는 별 문제없는 평범한 가족들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무섭고 소름끼치는.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버린다..

어린시절의 상처, 공포와 ‘가족‘ 이라는 이름.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과 어린아이 답지 않은 예의 바른 아이.

사실 소개글 자세히 안 보고, 화제작이라고 해서, 일반 소설 인 줄 알고 고른 거라 기대 이상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기대 안하고 유명세에 한 번 읽어보자 했던 거라 더 충격이었음.
좀 더 일찍 알았다면 한정판 친필 사인 양장본을 예약 구매 했을 텐데ㅠㅠㅠ 6월 15일에 구매했는데 벌써 9쇄였던..ㅎㅎㅎ
읽으면서 자꾸 뉴스에 나온 그 여자가 생각난다 했는데, 역시나 작가님이 고유정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서 겪고 있는 것마냥 너무 무서웠다. 읽으면 읽을 수록 무섭다. 화가나고, 기분이 나쁘며, 욕이 나온다.
산산히 부서지며 만들어지는 끔찍한 행복.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 공포.
정말 소름끼치고 무섭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이거야 말로 희대의 사이코패스 악녀 아닌가...
글 전체적으로 어둡고, 희망적이지 않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암담하고 씁쓸했던, 그럼에도 재미있었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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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엘리즈 지음 / 곁(beside)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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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재미있었고 가독성도 좋았는데 호불호 갈릴 것 같다. 사내연애물, 발랄, 양다리 남친 퇴치복수 이런 거 좋아하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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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엔시 씨와 나 시리즈 3
기타무라 가오루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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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작가님이라는 게 반전. 뭔가 문체가 섬세하고 감성적이라고 해야 되나..잔잔한 사건 추리물인데 자극적인 스릴러 추리 좋아하면 심심하다 느껴질 듯. 잔인한 거 안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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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크릿 파트너
이유주 지음 / 스칼렛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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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물 안 좋아하는데 요즘 계속 고르는 게 이쪽인데.. 톱스타의 이면을 까발리려고 복수를 준비하는 이야기. 연예인물 좋아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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